“월마트의 비밀은 AR안경?” 직원 150만 명, 이제 일개미 탈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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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5 01:37

기사 3줄 요약
- 1 월마트, AR·AI 기술로 매장 업무 혁신
- 2 직원들 업무 시간 크게 줄고 효율 향상
- 3 고객 만족도 상승, 미래 소매업 변화 예고
월마트가 첨단 기술로 매장 운영 방식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직원 150만 명이 증강현실(AR) 안경과 인공지능(AI) 덕분에 훨씬 쉽고 빠르게 일하게 될 전망입니다.
과거 수동으로 하던 창고 정리나 상품 진열 작업이 AR 안경 하나로 게임처럼 간단해집니다. AI는 복잡한 업무 계획을 대신 세워주고, 직원들의 궁금증도 척척 해결해줍니다. 월마트의 이번 시도는 전 세계 유통업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창고에서는 무슨 일이?
월마트는 '비즈픽(VizPick)'이라는 AR 도구에 무선인식(RFID) 기술을 더했습니다. 직원들은 AR 안경을 쓰고 창고의 옷 선반을 쓱 훑어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어떤 옷을 매장으로 옮겨야 할지 안경 화면에 바로 나타납니다. 이 기술 덕분에 직원들은 필요한 물건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을 6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일일이 물건을 찾아다녀야 했지만, 이제는 AR 안경이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재고 정확도도 98%까지 올라가 물건이 없어서 못 파는 경우도 크게 줄어듭니다.AI, 야간 업무랑 직원 질문도 해결한다고?
밤늦게 물건을 정리하는 직원들을 위한 AI 도구도 등장했습니다. 이 AI는 어떤 물건부터 채워야 할지, 작업 순서를 어떻게 짜야 할지 알아서 결정해줍니다. 덕분에 팀장들은 업무 계획 짜는 시간을 기존 90분에서 30분으로 크게 줄였습니다. AI 비서 덕분에 직원들의 전체 업무 시간도 약 10%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예전에는 간단한 질문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영수증 없이 반품하는 법' 같은 복잡한 내용도 AI가 상세히 안내합니다.그래서 고객한테는 뭐가 좋은데?
이런 기술 발전은 결국 고객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매장에 물건이 없어 헛걸음하는 일이 30%나 줄었고, 원하는 상품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 월마트는 앞으로도 이런 디지털 기술에 2025년까지 약 140억 달러(약 19조 원)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물론 기술 도입 비용이나 데이터 보안 문제 같은 숙제도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월마트의 이런 혁신적인 도전은 다른 유통 회사들에게도 큰 자극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쇼핑 경험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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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건 진짜 필요할듯해요 ㅋㅋ 특히 업무지시서 안 짜도 된다는게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