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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알트먼, 거짓말쟁이 됐다?” 메타가 밝힌 OpenAI 인재 영입의 진실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7 12:25
“샘 알트먼, 거짓말쟁이 됐다?” 메타가 밝힌 OpenAI 인재 영입의 진실

기사 3줄 요약

  • 1 메타, OpenAI의 인재 영입 전쟁에서 승리 주장
  • 2 샘 알트먼의 '1억 달러 보너스' 주장은 과장이라 반박
  • 3 메타, 생산성 아닌 엔터테인먼트 AI로 차별화 선언
AI 업계의 두 거물, 메타와 OpenAI의 신경전이 극에 달했습니다. 메타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공개적으로 OpenAI의 샘 알트먼 CEO를 향해 “정직하지 않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AI 인재를 둘러싼 두 회사의 치열한 전쟁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입니다. 이 모든 논란은 AI 기술 패권 경쟁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진짜 인재 빼가고 있나?

사건의 발단은 샘 알트먼의 발언이었습니다. 그는 메타가 OpenAI 직원을 빼가기 위해 1억 달러, 우리 돈 약 1300억 원의 보너스를 제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메타 측은 이를 과장이라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극소수 최고위급 임원에게나 해당하는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메타는 OpenAI의 핵심 연구원들을 실제로 영입하고 있습니다. 추가 영입도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인재 전쟁에서 밀리지 않고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그럼 메타 AI는 뭐가 다른데?

메타는 단순히 ChatGPT를 따라 하지 않겠다는 전략도 분명히 했습니다. 현재 메타 AI의 월 사용자는 10억 명에 달하지만, 실제 사용 깊이는 ChatGPT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메타는 업무용 AI가 아닌, 친구와 연결되고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AI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는 생산성에 초점을 맞춘 OpenAI나 구글과는 다른 길을 걷겠다는 선언입니다. 메타는 자사가 가진 소셜 미디어 강점을 활용해 AI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더 재미있게 AI를 쓰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끝나지 않은 전쟁, 다음은?

두 회사의 갈등은 인재 영입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최근 OpenAI는 상표권 문제로 다른 스타트업과 법적 분쟁에 휘말리기도 했습니다. AI 기술 패권을 잡기 위한 빅테크 기업들의 경쟁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전략과 갈등이 펼쳐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셔터스톡)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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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4시간 전

투표아무거나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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