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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긴장해야 할 것” 151개 기업 몰려든 K-휴머노이드, 판 뒤집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7 06:22
“미국, 중국 긴장해야 할 것” 151개 기업 몰려든 K-휴머노이드, 판 뒤집나?

기사 3줄 요약

  • 1 'K-휴머노이드 연합' 공식 출범, 장병탁 교수 위원장 선출
  • 2 삼성, 현대차 등 45개사에 151개 기업 추가 참여 희망
  • 3 정부, AI 강국 도약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 약속
한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강국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최근 'K-휴머노이드 연합'이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AI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장병탁 서울대 교수가 선출되었습니다. 이 연합은 삼성, 현대차, LG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을 포함해 총 45개 회원사로 구성된 ‘로봇 어벤져스’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 3대 AI 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 연합, 뭐 하는 곳인데?

K-휴머노이드 연합은 한국 휴머노이드 산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합니다. 앞으로 기업 간 기술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에 필요한 정책을 건의하는 창구가 될 예정입니다. 또한, 합동으로 기술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칩니다. 첫 공식 활동으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 참가를 결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익히고 세계 시장에 한국의 기술력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업들 관심이 왜 이렇게 뜨거운 거야?

휴머노이드 산업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은 그야말로 폭발적입니다. 기존 45개 회원사 외에 신규 회원 모집에 무려 151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는 국내 로봇 관련 기업 전체의 절반이 넘는 수치입니다. 정부 역시 ‘AI 강국 도약’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막대한 자금 지원과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연합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도록 돕겠다는 것입니다.

진짜 미국, 중국 따라잡을 수 있을까?

물론 아직 갈 길은 멉니다. 미국, 중국 등 기술 선진국과의 격차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며,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하지만 연합은 최고의 전문가들과 기업들, 그리고 정부의 든든한 지원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최강국’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K-휴머노이드 연합의 도전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지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사진 출처: 산업부)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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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휴머노이드, 미중 로봇 기술 추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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