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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깜깜이’ 투자 끝” AI가 전세사기범 잡고 집값도 예측한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7 13:27
“부동산 ‘깜깜이’ 투자 끝” AI가 전세사기범 잡고 집값도 예측한다

기사 3줄 요약

  • 1 빅밸류와 건국대, AI 부동산 연구 위해 협력
  • 2 1000종 넘는 데이터로 전세사기 및 집값 분석
  • 3 부동산 시장 투명성 높여 ‘깜깜이 투자’ 근절 목표
부동산 투자, 더 이상 '감'으로만 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이 전세사기를 막고, 아파트 값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립니다.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빅밸류와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이 최근 손을 잡았습니다.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협력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뭘 하는데?

빅밸류는 건축물, 주택 시세, 토지 등 1000종이 넘는 고정밀 부동산 데이터를 건국대 연구진에게 제공합니다. 연구진은 이 방대한 데이터를 ‘빅밸류 플랫폼’을 통해 직접 분석하며 실험적인 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문제부터 상가 시세 분석까지, 다양한 부동산 이슈를 깊이 파고들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건국대 도서관에 연구 데이터를 확대 제공하고, 빅밸류의 데이터 전문가와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게 나한테 무슨 도움이 되는데?

이번 협력은 단순히 연구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AI를 활용해 전세사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매물을 미리 찾아내고, 사기 피해를 전년 대비 15%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주택 가격 예측 정확도를 높여 평균 오차율을 5% 이내로 낮출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일반인도 부동산 정보를 투명하게 얻고,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한국의 부동산 투명성 지수(RETI)를 세계 20위권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궁극적인 목표는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을 없애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특정인만 아는 정보가 아닌, 모두에게 열린 투명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장을 지향합니다. 빅밸류 구름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이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동산 혁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터와 AI가 우리의 주거 환경을 어떻게 바꿀지, 그 변화가 주목됩니다.
지표측정 방법목표치
부동산 투명성 지수 (RETI)JLL 글로벌 부동산 투명성 지수2027년까지 20위 이내 진입
주택 가격 예측 정확도평균 절대 오차율 (MAPE)협력 기간 내 5% 이내 감소
데이터 가용성 및 활용도데이터 접근/분석/논문 건수접근 연 20%↑, 분석 연 15%↑, 논문 5편↑
전세 사기 예방 효과전세 사기 발생 건수 및 피해 금액발생 건수 15%↓, 피해액 10%↓
상업용 부동산 시장 분석 정확도투자 수익률, 공실률 등수익률 7%↑, 공실률 5%↓, 예측 정확도 80%↑
(사진 출처: 빅밸류)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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