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공사 현장은 옛말” 사고율 0%에 도전하는 SK의 AI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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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07 10:46

기사 3줄 요약
- 1 SK AX, AI로 산업 현장 안전 혁신 기술 공개
- 2 AI 드론과 로봇으로 24시간 위험 감시 및 사고 예측
- 3 사고 예방 넘어 ESG 경영과 규제 대응까지 한번에 해결
매년 끊이지 않는 산업 현장 사고 소식. 이제는 AI 기술이 이런 비극을 막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SK그룹의 AI 전문 기업 SK AX가 산업 현장의 안전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나섰습니다. AI 드론과 로봇이 위험한 현장을 24시간 감시하고, 사고를 미리 예측하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SK가 만든 AI 기술이 뭔데?
SK AX가 내놓은 핵심 기술은 ‘아이팩츠 SHE’라는 AI 플랫폼입니다. 여기서 SHE는 안전(Safety), 보건(Health), 환경(Environment)을 뜻합니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안전 규제를 알아서 처리하고, 현장 작업 허가부터 사고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똑똑하게 돕습니다. 마치 산업 현장을 위한 초지능 비서가 생긴 셈입니다. 덕분에 작업자들은 더 안전하게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AI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고를 막아?
말로만 듣던 AI 기술이 현장에서 실제로 활약합니다. 예를 들어, AI 자율비행 드론은 사람이 직접 가기 힘든 높은 곳이나 위험 지역을 날아다니며 가스 누출 같은 위험을 먼저 찾아냅니다. AI 협동 로봇은 반복적이고 위험한 작업을 대신 수행해 작업자의 안전을 지킵니다. 이 모든 데이터는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고 징후를 미리 포착하고 경고합니다. 단순히 사고가 난 뒤에 수습하는 게 아니라, 사고가 날 가능성 자체를 없애는 것입니다.이게 우리한테 좋은 일이긴 한가?
이러한 기술 혁신은 단순히 기업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노동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과 직결됩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 경영 트렌드와도 맞아떨어집니다. SK AX의 도전은 기술이 어떻게 사람을 이롭게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SK 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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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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