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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리직원 필요 없다?” 4만 기업 쓰는 회계 앱에 탑재된 AI의 정체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18 16:38
“이제 경리직원 필요 없다?” 4만 기업 쓰는 회계 앱에 탑재된 AI의 정체

기사 3줄 요약

  • 1 혜움과 유니포스트, 사업자 회계·세무 서비스 위해 협력
  • 2 4만 기업 사용 앱에 AI 경리 ‘알프레드’ 탑재 예정
  • 3 복잡한 경영 업무 통합해 사장님들 업무 부담 대폭 감소
사장님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회계와 세금 업무를 AI가 해결해 줄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AI 기술을 가진 ‘혜움’과 4만 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업무 프로그램을 만드는 ‘유니포스트’가 손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사업자들을 위한 통합 회계·세무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경비 처리, 인사 관리, 세금 계산 등 복잡한 업무를 하나의 앱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앞으로 사업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그래서 뭐가 어떻게 좋아지는데?

지금까지 사업자들은 경비 처리 앱, 전자 계약서 앱, 세금 신고 사이트 등을 따로 사용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유니포스트의 앱 하나로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유니포스트의 프로그램에 혜움의 AI 회계 비서 ‘알프레드’가 탑재되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4만 개가 넘는 유니포스트 고객사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자연스럽게 AI 세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됩니다. 앞으로 사업의 주요 현황을 한눈에 보고, AI 챗봇에게 세무 관련 질문도 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AI 경리 ‘알프레드’가 도대체 누구야?

혜움이 개발한 ‘알프레드’는 똑똑한 AI 회계 비서입니다. 무려 2,200만 건이 넘는 데이터를 학습해서 세금이나 재무에 대한 질문에 24시간 내내 답변해 줄 수 있습니다. 단순한 답변뿐만 아니라, 세금 신고 서류 발급, 납부 연계, 맞춤형 절세 방법 추천 등 실제 업무까지 도와줍니다. 어려운 세금 문제를 AI가 알아서 해결해 주니, 사장님들은 시간과 비용을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사장님들, 이제 사업에만 집중하면 돼

두 회사의 협력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기술과 데이터를 서로 연결하고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력은 중소상공인들의 업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복잡한 회계와 세무 업무에서 벗어나 사업의 핵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혜움과 유니포스트는 앞으로도 중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가 되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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