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비 인하 신호탄 터졌다?” AI가 텅 빈 트럭 없애 물류비를 확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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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18 16:19

기사 3줄 요약
- 1 국내 스타트업, AI 물류 혁신 기술 공개
- 2 텅 빈 트럭 줄이고 신선식품 실시간 감시
- 3 배송비 인하 및 물류비 절감 기대감 고조
최근 부산에서 열린 대규모 기술 박람회에서 국내 한 스타트업이 물류업계를 뒤흔들 만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비효율의 상징이었던 ‘텅 빈 트럭’ 운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신선식품 배송의 품질을 보장하는 기술입니다.
이는 단순히 기업의 비용을 아끼는 것을 넘어,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택배 및 배송 시스템 전체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똑똑한 AI 기술이 앞으로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그래서 AI가 뭘 어떻게 한다는 건데?
핵심은 AI 기반 배차 최적화 기술 ‘루티(ROOUTY)’입니다. 수많은 주문과 차량, 교통 상황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배송 순서와 경로를 자동으로 짜주는 것입니다. 사람이 몇 시간씩 걸려 하던 복잡한 배차 업무를 단 몇 분 만에 해결합니다. 이 기술을 도입한 기업들은 빈 차로 운행하는 비율을 최대 30%나 줄이고, 배차 시간은 절반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곧 유류비와 인건비 등 물류비용의 직접적인 절감으로 이어집니다. 불필요한 운행이 줄어드니 탄소 배출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신선식품은 이제 안심해도 돼?
또 다른 기술인 ‘콜드아이(Cold Eye)’는 신선식품이나 의약품 배송의 불안감을 해결해 줍니다. 이 기술은 냉장·냉동 차량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설정된 온도를 벗어나면 즉시 관리자에게 경고 알림을 보냅니다. 배송 중 식자재가 상하거나 비싼 약품이 변질되는 최악의 사고를 미리 막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불필요한 제품 폐기나 리콜 비용을 아낄 수 있고, 소비자는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운송 과정 전체가 투명하게 관리되어 신뢰도 역시 높아집니다.이게 우리랑 무슨 상관인데?
이러한 기술 발전은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물류비용이 줄어들면 장기적으로 우리가 지불하는 택배비나 상품 가격이 인하될 가능성이 열립니다. 또한, 더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해당 기술을 개발한 위밋모빌리티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내외 여러 기업 및 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I가 물류 시스템의 비효율을 제거하며 만들어갈 스마트한 미래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솔루션 | 주요 기능 | 기대 효과 |
---|---|---|
루티(ROOUTY) | AI 기반 배차 최적화, 운송 일정 및 경로 자동 산출 | 공차율 감소, 운송 효율 증대, 운영 비용 절감 |
콜드아이(Cold Eye) | 실시간 온도 모니터링, 이상 상황 자동 알림 | 제품 손실 최소화, 리콜 비용 절감, 품질 관리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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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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