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스펙 다 필요 없다" AI로 결과물 못 만들면 취업 절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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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26 22:29

기사 3줄 요약
- 1 AI 시대 채용 시장 격변, 스펙 대신 ‘결과물’로 역량 증명
- 2 기업들, 코딩 시험에 AI 활용 능력 평가하며 전 직군 필수 역량으로
- 3 원티드랩, ‘원티드 그라운드’ 통해 실무형 AI 인재 양성 나서
인공지능(AI)이 모든 것을 바꾸는 시대, 취업 시장의 규칙도 완전히 새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화려한 스펙이나 자격증보다 AI를 활용해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훨씬 중요해졌습니다.
국내 대표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AI는 이제 누구나 쓸 수 있는 도구이며, 기업들은 이 도구를 잘 활용하는 인재를 원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제 취업의 성공은 ‘AI 활용 능력’을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뭘 어떻게 해야 하는데?
과거에는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가 각자 일했지만, 이제는 엔지니어 한 명이 챗GPT로 기획하고 AI로 코딩하며 제품 하나를 뚝딱 만드는 ‘프로덕트 엔지니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채용 방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국내 최초로 ‘챗GPT 활용 코딩 테스트’를 도입했습니다. 예전처럼 AI 사용을 금지하는 대신, 누가 더 AI를 효율적으로 써서 문제를 해결하는지 보겠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기업들도 이 흐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AI 쓰는 게 그렇게 중요해?
전문가들은 AI 코딩 능력을 ‘한글’에 비유합니다. 과거 한글을 아는 것이 기본 소양이었듯, 미래에는 AI 코딩을 못하는 것이 ‘문맹’과 같아질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더 이상 개발자만의 기술이 아닙니다. 원티드랩 역시 사내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3개월 걸릴 일본 시장 분석 보고서를 AI를 이용해 단 1개월 만에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AI가 데이터 분석가 1.5명의 역할을 해낸 것과 같습니다.그럼 어디서 배우지? 원티드 그라운드?
이런 변화에 맞춰 원티드랩은 오프라인 교육 공간 ‘원티드 그라운드’를 운영하며 실무형 AI 인재를 키우고 있습니다. 3D 개발 엔진을 다루는 ‘언리얼 트랙’, 다양한 AI 도구 활용법을 배우는 ‘AI 에이전트 트랙’이 대표적입니다. 이곳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정원 30명에 지원자가 3~4배씩 몰리고, 수료생의 약 70%가 평균 3,800만원의 연봉을 받으며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자격증이 아닌, 진짜 실력과 성과를 내는 법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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