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으로 1조 원 버는 기적” 엔비디아 억만장자 제조기, 그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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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30 11:21

기사 3줄 요약
- 1 엔비디아, 주가 폭등으로 억만장자 임원 2명 추가 배출
- 2 CFO와 영업 총괄 포함 총 6명, 자산 대부분 회사 주식
- 3 젠슨 황 CEO 자산 1540억 달러, 세계 9위 부자 등극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끄는 엔비디아에서 또다시 억만장자가 탄생했습니다. 이번에는 2명이 추가되어, 회사 내 억만장자 임원은 총 6명이 되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은 덕분입니다. 직원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고 임원들의 성공 신화는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다니면 다 부자 된다고?
이번에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한 인물은 콜렛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제이 푸리 영업·마케팅 총괄입니다. 이들의 자산은 각각 1조 3000억 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크레스 CFO는 2013년, 푸리 총괄은 2005년에 엔비디아에 합류했습니다. 이들이 가진 자산의 대부분은 월급이 아닌, 회사 주식과 스톡옵션으로 알려졌습니다.주가 얼마나 올랐길래 ㄷㄷ
엔비디아의 주가는 그야말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31% 올랐고, 2023년 이후로는 무려 1100%나 급등했습니다. 덕분에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최고 기업 자리에 올랐습니다. 젠슨 황 CEO는 "내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억만장자를 만든 CEO"라며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개인 자산 역시 1540억 달러(약 210조 원)에 달합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을 제치고 세계 9위 부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그럼 나도 엔비디아 가면 억만장자?
억만장자는 이들뿐만이 아닙니다. 이사회 임원인 마크 스티븐스, 텐치 콕스, 하비 존스 역시 주식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벌었습니다. 또 다른 이사 브룩 시웰도 약 7억 5000만 달러어치 주식을 보유해 '예비 억만장자'로 불립니다. 엔비디아가 단순한 회사를 넘어 '부자 사관학교'가 된 셈입니다. 물론 이는 소수의 최고 임원과 초기 투자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회사의 성장이 개인의 엄청난 부로 이어지는 사례는 AI 시대의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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