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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중퇴하고 380억 벌었다?" 세상을 뒤집은 20대들의 성공 비결

댓글 2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31 01:14
"대학 중퇴하고 380억 벌었다?" 세상을 뒤집은 20대들의 성공 비결

기사 3줄 요약

  • 1 UC 버클리 중퇴생 2명, AI 스타트업으로 380억 투자 유치
  • 2 160명 인터뷰로 사업 기회 포착, 마케팅 자동화 기술 개발
  • 3 기존 강자들 위협하며 연 130억 원 매출 기록, 급성장 중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드라마 같은 성공 스토리가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UC 버클리 대학을 그만둔 20대 청년 두 명입니다. 이들은 AI를 이용해 마케팅을 자동으로 해주는 회사를 차렸습니다. 최근 무려 380억 원이라는 거액의 투자를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19살에 대학을 그만두고 창업에 뛰어든 지 5년 만의 일입니다.

그래서, 얘네 정체가 뭔데?

이 회사의 이름은 '컨버전'이고 창업자는 닐 테와리(24)와 제임스 지아오입니다. 둘은 버클리 대학 룸메이트 사이였습니다. 이들은 창업 초기 자금을 아끼기 위해 혹독한 생활을 했습니다. 방 2개짜리 아파트에서 5명의 룸메이트와 함께 살았고, 심지어 옷장에서 잠을 자기도 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돈을 끌어모았지?

이들의 성공 비결은 철저한 시장 조사에 있었습니다. 창업 아이템을 정하기 전, 160명이 넘는 마케팅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기존 마케팅 프로그램에 대한 불만을 파악했습니다. 사람들은 더 똑똑한 자동화 기능을 원했고, 이들은 그 지점에서 사업 기회를 발견했습니다. 마침 ChatGPT가 등장하며 AI 열풍이 불었던 것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데?

컨버전은 이미 매년 약 130억 원에 가까운 수입을 올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허브스팟, 어도비 같은 기존의 큰 회사들을 사용하던 고객들을 빼앗아 오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물론 AI 마케팅 분야는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감이 넘칩니다. 실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똑똑한 AI 기술로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포부입니다. (사진 출처 : 컨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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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중퇴 후 창업, 현명한 선택인가?

댓글 2

6시간 전

대단하다..

YN
YNLV.7
7시간 전

대단하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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