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코딩은 AI가 다?” 개발자 2천만 명이 선택한 MS 깃허브 코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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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31 12:26

기사 3줄 요약
- 1 MS 깃허브 코파일럿, AI 코딩 비서 사용자 2천만 명 돌파
- 2 기업 고객 75% 급증하며 AI 기반 개발 생태계 주도
- 3 오는 10월 컨퍼런스서 AI 에이전트 미래 비전 발표 예정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코딩 도우미 ‘깃허브 코파일럿’이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최근 MS는 깃허브 코파일럿의 유료 사용자가 2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불과 3개월 만에 500만 명이 넘게 증가한 수치로, 엄청난 성장 속도를 보여줍니다. 이제 코파일럿은 개발자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건데?
단순히 개인 사용자만 늘어난 것이 아닙니다. 코파일럿을 도입하는 기업 고객 수도 이전 분기보다 75%나 급증했습니다. 이는 대기업들도 AI 코딩 비서의 생산성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깃허브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AI 관련 프로젝트 수는 1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개발자들이 코파일럿을 활용해 더 새롭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그냥 코드만 쳐주는 거 아니었어?
코파일럿은 단순히 코드 몇 줄을 추천해주는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최근에는 ‘에이전트 모드’라는 기능이 추가되어, 마치 사람 조수처럼 개발자의 복잡한 명령을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로 발전했습니다. 또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이라는 기술로 다양한 개발 프로그램과 쉽게 연결됩니다. 지난 1년간 230번이 넘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는 사실만 봐도 얼마나 빠르게 똑똑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앤트로픽, 구글, 오픈AI 같은 최고의 AI 기업들과도 협력하며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앞으로 개발자들은 어떻게 되는 거야?
깃허브는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대규모 개발자 행사인 ‘깃허브 유니버스 2025’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서 코파일럿의 미래 계획과 더욱 진화된 AI 에이전트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토마스 돔케 깃허브 최고경영자(CEO)는 “팀원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AI가 개발자의 업무를 돕는 시대를 넘어, AI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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