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는 맛보기였다?” 일상 바꾸는 진짜 선수, 국산 AI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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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01 07:48

기사 3줄 요약
- 1 국내 AI 기업, 의료·노동 등 실생활 분야로 빠르게 확장
- 2 의료AI, 3초만에 뇌혈전 발견…노동분쟁도 AI가 지원
- 3 기술 혁신과 함께 AI 규제 및 윤리 문제도 주요 쟁점 부상
최근 국내 인공지능(AI) 업계가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대화만 나누는 수준을 넘어, 우리 삶과 아주 밀접한 분야로 깊숙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의료, 노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산 AI 기술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제 AI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 일상을 바꾸는 핵심 기술이 되었습니다.
진짜 우리 삶을 바꾼다고?
의료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기술이 대표적입니다. 이 AI는 사람의 눈으로는 놓치기 쉬운 뇌경색의 원인인 혈전을 단 3초 만에 찾아냅니다. 응급 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할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기술입니다. 솔트룩스라는 기업은 AI를 활용해 '디지털 노동위원회'를 구축하는 사업을 맡았습니다. 복잡한 노동 분쟁 과정에서 AI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당사자 간의 소통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법률과 행정 분야에서도 AI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이 밖에도 여러 AI 스타트업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AI 기술로 인플루언서를 섭외하거나,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그럼 AI는 만능 해결사?
물론 장밋빛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AI 기술이 발전할수록 풀어야 할 숙제도 함께 늘어납니다. 기술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혹시 모를 부작용은 없는지 사회적인 논의가 꼭 필요합니다. 최근 구글코리아와 국회의원이 함께 정책 토론회를 연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AI 기술 혁신을 응원하면서도,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균형 잡힌 법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AI가 일으킬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앞으로 어떻게 될까?
국내 AI 기업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기술력을 뽐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AI가 접목되어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기술 발전과 함께 AI 윤리 문제, 규제 마련 등 사회적 합의 과정도 반드시 뒤따라야 합니다. 기술과 사람이 함께 발전하는 건강한 AI 생태계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 출처: 솔트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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