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필요 없다” 내 PC가 AI 서버로 변신? 충격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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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5 14:30
기사 3줄 요약
- 1 래블업, CES서 PC용 AI 기술 공개
- 2 인터넷 없이 작동해 보안 문제 해결
- 3 개인 PC부터 클라우드까지 통합 관리
CES 2026 현장이 뜨겁습니다.
래블업이 인터넷 없이 개인 PC에서 거대언어모델(LLM)을 돌리는 기술을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클라우드 서버 비용과 보안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기업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넷 끊겨도 AI가 작동한다고
래블업이 이번에 내놓은 '백엔드닷에이아이:고(Backend.AI:GO)'는 이름처럼 어디서든 갈 수 있는 기술입니다. 핵심은 '온디바이스(On-device)'입니다. 쉽게 말해, 내 컴퓨터 안에 인공지능 두뇌를 심어두는 것과 같습니다. 기존 AI 서비스는 질문을 하면 그 데이터가 저 멀리 있는 클라우드 서버로 날아갔다 와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을 쓰면 모델을 한 번 다운로드한 뒤에는 인터넷 연결이 아예 없어도 작동합니다. 비행기 안이나 인터넷이 터지지 않는 오지에서도 AI를 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기업 비밀 유출 걱정은 이제 그만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보안'입니다. 챗GPT 같은 서비스를 쓸 때 기업들이 가장 걱정하는 게 바로 기밀 유출입니다. 직원들이 무심코 입력한 회사 정보가 외부 서버에 저장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백엔드닷에이아이:고'는 모든 데이터 처리가 내 PC 안에서만 일어납니다. 외부 서버로 데이터가 전송되지 않으니, 사내 문서 분석이나 중요한 코드 리뷰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비용 절감 효과는 덤입니다. 비싼 클라우드 서버 사용료를 낼 필요 없이, 이미 가지고 있는 PC 자원을 활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PC 한 대부터 슈퍼컴퓨터까지 연결
재미있는 점은 확장성입니다. 단순히 개인 PC 한 대에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래블업의 기존 플랫폼과 연동하면, 여러 대의 PC를 연결해 더 강력한 성능을 낼 수도 있습니다. 마치 작은 컴퓨터들이 힘을 합쳐 슈퍼컴퓨터처럼 동작하는 원리입니다. 오픈AI나 구글의 클라우드 AI와도 연결해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래블업 신정규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이제 PC 한 대부터 수천 대의 GPU 클러스터까지 똑같은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래블업은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다양한 AI 모델을 불러와 쓸 수 있는 '백엔드닷에이아이:돌(Backend.AI:DOL)'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개인용 온디바이스 AI부터 거대한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AI를 다루는 모든 환경을 통합하겠다는 포부가 느껴집니다. 이제 누구나 자신의 컴퓨터를 AI 서버로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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