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대신 PC 연결?” 레노버가 작정하고 만든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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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7 10:25
기사 3줄 요약
- 1 레노버, CES서 PC 연결되는 AI 안경 공개
- 2 무게 45g에 초록색 화면, 독특한 스펙 눈길
- 3 2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촬영보다 AI 인식 주력
안경 하나 썼을 뿐인데 눈앞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면 어떨까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이 뜨겁습니다.
수많은 IT 기업들이 앞다퉈 미래 기술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도 레노버가 공개한 ‘콘셉트 AI 안경’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춰 세웠습니다.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PC와 연결된다는 점이 독특합니다.
가벼운 무게에 담긴 놀라운 기능들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과연 이 안경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무게가 고작 45g?” 깃털처럼 가벼운 착용감
레노버가 이번에 공개한 안경은 ‘콘셉트’ 제품입니다. 아직 정식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공개된 사양만으로도 충분히 눈길을 끕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무게입니다. 이 안경의 무게는 약 45g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쓰는 일반 안경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입니다. 하루 종일 쓰고 있어도 코나 귀가 아프지 않을 정도로 가볍습니다. 화면은 양쪽 렌즈에 초록색 단색 LED로 표시됩니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화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레노버의 발표에 따르면 배터리 용량은 214mAh입니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알차게 기능을 담아냈습니다.“200만 화소 카메라?” 화질 논란의 진실
이 안경에는 2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 카메라가 1억 화소를 넘나드는 것과 비교하면 초라해 보입니다. 경쟁사인 메타의 스마트 안경도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씁니다. “왜 이렇게 낮은 화소 카메라를 썼을까?”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레노버의 숨은 의도가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멋진 풍경 사진을 찍기 위한 용도가 아닙니다. 철저하게 ‘AI 인식’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눈앞에 있는 사물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글자를 읽기에는 200만 화소로도 충분합니다. 사진 촬영보다는 AI가 세상을 ‘보는’ 눈 역할에 집중한 것입니다.“스마트폰은 거들 뿐” PC와 연결되는 혁신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연결성’입니다. 보통의 스마트 안경은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하지만 레노버의 AI 안경은 PC와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기존 스마트 안경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기능입니다. PC와 연결하면 활용도가 훨씬 넓어집니다. 컴퓨터 화면을 안경으로 보며 작업할 수 있습니다. 여러 대의 기기에서 오는 알림을 한눈에 요약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실시간 번역 기능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외국인과 대화할 때 안경이 통역사 역할을 해주는 셈입니다.“미래는 이런 모습?” 레노버가 그리는 큰 그림
물론 아쉬운 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카메라 화질은 사진용으로 쓰기엔 부족합니다. 아직은 콘셉트 단계라 실제 출시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레노버가 보여준 비전은 명확합니다. 단순히 정보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사용자의 ‘눈’이 되어주는 기기입니다. PC와 스마트폰의 경계를 허물고 언제 어디서나 연결되는 세상을 꿈꿉니다. 지금은 비록 시제품 단계지만 기술은 빠르게 발전합니다. 머지않아 우리는 모니터 대신 안경을 쓰고 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레노버의 이번 도전이 웨어러블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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