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다 본다” 레이저, 카메라 달린 헤드셋 ‘모토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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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6 23:35
기사 3줄 요약
- 1 레이저, 카메라 달린 AI 헤드셋 공개함
- 2 눈높이 4K 카메라로 주변 사물 인식함
- 3 메타 안경보다 배터리 성능 훨씬 우수함
이제 헤드폰이 음악만 듣는 도구가 아닙니다. 당신이 보는 세상을 함께 보고 이해하는 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게이밍 기기 브랜드 레이저(Razer)가 CES 2026에서 충격적인 컨셉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카메라가 내장된 AI 헤드셋 ‘프로젝트 모토코(Project Motoko)’입니다.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이 제품은 단순한 헤드폰이 아닙니다. AI 비서가 탑재되어 사용자의 일상을 돕는 똑똑한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헤드폰에 눈이 달렸다고?
프로젝트 모토코는 겉보기엔 평범한 헤드폰처럼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어컵 양쪽에 4K 카메라 렌즈가 달려 있습니다. 이 카메라는 사용자 눈높이에서 주변 사물과 글자를 인식합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이 탑재되어 강력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한 오픈AI의 챗GPT나 구글의 제미나이 같은 거대 언어 모델과도 연동됩니다. 사용자가 보는 것을 AI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정보를 줍니다.왜 하필 헤드폰일까?
메타(Meta)가 만든 스마트 안경이 있는데 왜 굳이 무거운 헤드폰을 선택했을까요? 레이저는 헤드폰이 스마트 안경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주장합니다. 우선 배터리 용량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납니다. 안경은 기껏해야 6시간 정도지만, 헤드폰은 덩치가 큰 만큼 최대 36시간까지 쓸 수 있습니다. 사회적인 시선에서도 자유롭습니다. 스마트 안경은 몰래카메라 같다는 오해를 받기 쉽지만, 헤드폰은 이미 전 세계 14억 명이 쓰는 익숙한 물건입니다.진짜 출시될 수 있을까?
하지만 너무 기대하기엔 이릅니다. 레이저는 매년 CES에서 신기한 컨셉 제품을 내놓지만, 실제로 출시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거에도 마스크나 햅틱 쿠션 같은 독특한 제품을 선보였지만, 상용화되지 못한 프로젝트가 수두룩합니다. 이번 모토코 역시 ‘컨셉 디자인’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레이저의 이번 도전은 의미가 큽니다. 게임을 넘어 AI 웨어러블 시장까지 넘보는 그들의 야망이 엿보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AI가 우리 몸에 걸치는 기기들과 어떻게 결합될지 지켜봐야 합니다. 헤드셋이 스마트폰을 대체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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