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5분 만에 끝?” 전기차 판도 뒤집을 ‘괴물 배터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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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9 03:38
기사 3줄 요약
- 1 CES 2026 물리적 AI 기술 대거 공개
- 2 5분 완충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 등장
- 3 모토로라 주변 기록하는 AI 핀 공개
지금 전 세계 기술 덕후들의 시선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쏠렸습니다. 바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이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물리적 AI(Physical AI)’입니다. 그동안 컴퓨터 화면 속에만 갇혀 있던 AI가 이제는 로봇, 자동차, 웨어러블 기기라는 몸을 입고 우리 현실 세계로 걸어 나왔다는 뜻입니다.
이번 CES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기술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전기차 차주들이라면 환호성을 지를 만한 ‘역대급’ 발명품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과연 어떤 기술들이 우리의 미래를 송두리째 바꿀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CES 2026 현장의 뜨거운 소식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충전 스트레스 이제 끝? 5분 만에 완충
전기차를 타는 분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것이 바로 ‘충전 시간’입니다. 그런데 핀란드의 스타트업 ‘도넛 랩(Donut Lab)’이 이 문제를 단번에 해결할 기술을 들고나왔습니다. 이들은 무려 ‘5분 만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를 공개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와 달리 내부가 고체로 채워져 있어 화재 위험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도넛 랩에 따르면 이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00km를 달릴 수 있고, 추운 겨울철에도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만약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힐 것으로 보입니다. 충전소에서 커피 한 잔 마시는 사이에 충전이 끝나는 세상이 곧 올지도 모릅니다.입는 AI, 비서야 감시자야?
스마트폰 다음은 무엇일까요? 모토로라는 옷에 핀처럼 꽂고 다니는 새로운 AI 웨어러블 기기, ‘프로젝트 맥스웰’을 선보였습니다. 이 기기는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사용자의 주변 환경을 끊임없이 보고 듣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맞는 정보를 AI가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길을 걷다 맛집을 보면 평점을 알려주거나,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 주는 식입니다. 하지만 편리함 뒤에는 늘 그림자가 있습니다. 내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기록된다는 점에서 ‘사생활 침해’ 논란도 뜨겁습니다. 24시간 나를 지켜보는 AI, 과연 우리는 이를 든든한 비서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할리우드 배우의 경고, AI의 두 얼굴
기술의 발전이 마냥 장밋빛인 것만은 아닙니다. 영화 ‘인셉션’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이자 스타트업 창업가인 조셉 고든 레빗은 이번 CES 현장에서 AI 기업들을 향해 쓴소리를 뱉었습니다. 그는 “AI 기업들이 창작자들의 데이터를 허락 없이 훔쳐 학습시키고 있다”며 현재의 비즈니스 모델이 “어두운 길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AI가 영화 제작 효율을 높여주긴 하겠지만, 인간의 창의성과 저작권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결국 기술은 인간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줍니다. 이번 CES 2026은 AI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5분 만에 충전되는 전기차, 나를 따라다니는 AI 비서는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들겠지만, 그에 따른 윤리적 고민도 함께 던져주고 있습니다. 다가올 AI 세상, 우리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나요?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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