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시대 끝?” 앤트로픽, 보험 공룡 알리안츠까지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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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9 19:24
기사 3줄 요약
- 1 앤트로픽, 獨 알리안츠와 AI 파트너십 체결
- 2 직원용 코딩 도구 및 투명성 시스템 제공
- 3 기업 AI 점유율 40% 달성하며 독주 체제
“이제 챗GPT의 독주는 끝난 걸까요?” 최근 AI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기업인 ‘앤트로픽(Anthropic)’이 또 한 번 대형 사고를 쳤습니다.
세계적인 보험사 알리안츠(Allianz)와 손을 잡고 기업용 AI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오픈AI와 구글이 치열하게 싸우는 사이, 앤트로픽은 조용히 실속을 챙기며 기업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앤트로픽의 어떤 매력이 글로벌 대기업들을 사로잡은 것인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보험사 직원이 코딩을 한다고?
미국의 유명 IT 매체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독일의 거대 보험 그룹인 알리안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단순히 AI를 실험해보는 수준이 아닙니다. 알리안츠의 모든 직원이 앤트로픽의 AI 코딩 도구인 ‘클로드 코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복잡한 업무를 스스로 처리하는 ‘맞춤형 AI 에이전트’도 개발한다고 합니다. AI가 보험 업무의 복잡한 절차를 사람 대신 처리해 주는 것입니다. 특히 보험사는 고객의 신뢰가 생명인 만큼, AI가 어떤 근거로 답했는지 기록하는 투명성 시스템도 함께 구축합니다. 알리안츠의 CEO 올리버 베테는 이번 협력이 보험 업계의 AI 도전을 해결하는 결정적인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챗GPT보다 잘나가는 이유?
놀라운 사실은 앤트로픽이 기업용 AI 시장에서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멘로 벤처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기업용 AI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AI 코딩 분야에서는 무려 5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불과 몇 달 전인 작년 7월만 해도 32%였던 점유율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반면, 오픈AI는 구글의 ‘제미나이’와 앤트로픽의 협공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앞세워 피그마 같은 기업들을 고객으로 유치했고, 오픈AI도 기업 사용량이 늘었다고 발표했지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2026년,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2026년이 AI 시장의 진짜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지금까지 기업들이 AI를 도입해 테스트만 했다면, 이제는 실제로 돈을 벌어들이는 성과를 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테크크런치의 투자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많은 벤처 캐피털리스트들이 올해를 ‘기업들이 AI로 수익을 내는 원년’으로 꼽았습니다. 앤트로픽이 지금처럼 기업 시장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을지, 아니면 구글과 오픈AI가 다시 판을 뒤집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확실한 건, 기업들이 선택하는 AI가 진정한 승자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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