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도 쓴다” 국내 최초 ‘AI+’ 인증받은 모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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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9 14:31
기사 3줄 요약
- 1 코난 AI 모델 국내 최초 인증 획득
- 2 안전성과 공정성 모두 인정받아
- 3 대법원 등 공공기관 도입 활발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AI가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AI를 정말 믿어도 될까'라는 의구심도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기술로 만든 AI 모델이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코난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대형언어모델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 모델은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을 넘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까지 검증받았다고 합니다.
특히 대법원이나 도청 같은 중요한 공공기관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과연 어떤 검증을 거쳤길래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AI도 이제 면허증이 필요하다고
우리가 운전을 하려면 면허증이 필요하듯이 AI도 품질을 증명하는 인증 제도가 있습니다. 이번에 코난테크놀로지가 획득한 'AI+' 인증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인증은 한국표준협회와 와이즈스톤이라는 기관이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성능이 좋은지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국제적인 표준 기준에 맞춰서 이 AI가 안전한지, 투명하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결과가 공정한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마치 자동차가 안전 검사를 통과해야 도로를 달릴 수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번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까다로운 기준을 따랐다고 합니다. 즉, 세계적인 수준의 엄격한 잣대로 심사를 통과했다는 뜻입니다. 특히 코난테크놀로지의 모델인 'ENT-11'은 추론 모델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이 인증을 받았습니다. 추론 모델이란 정보를 단순히 나열하는 게 아니라,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결론을 도출해내는 AI를 말합니다.깐깐한 심사 어떻게 통과했나
이번에 인증을 받은 'ENT-11' 모델은 스탠다드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모델 자체의 성능도 우수하지만, 회사가 AI를 관리하는 시스템도 훌륭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난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회사 내부에 품질을 관리하는 전담 부서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AI가 엉뚱한 답을 하거나 편향된 정보를 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이미 대법원, 경기도청, 한국남부발전 등 굵직한 공공기관들이 이 모델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은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아무 기술이나 쓰지 않습니다. 깐깐하기로 소문난 공공기관들이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술력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앞으로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뀔까
AI가 단순히 똑똑한 것을 넘어 윤리적이고 안전해진다는 것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한 피해나 AI의 편견으로 인한 차별 문제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난테크놀로지 측은 이번 인증이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위험 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AI와 관련된 법이나 규제가 더 강화될 예정입니다. 이에 맞춰 기업들은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AI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코난테크놀로지 역시 올해 안에 신뢰성 관련 인증을 추가로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능력을 강화한 새로운 모델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국산 AI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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