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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재 비웃나?” 중국 AI, 홍콩서 보란 듯 폭등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09 16:40
“미국 제재 비웃나?” 중국 AI, 홍콩서 보란 듯 폭등

기사 3줄 요약

  • 1 중국 지푸·미니맥스 홍콩 상장 성공
  • 2 상장 첫날 주가 13%에서 78% 급등
  • 3 미국 제재 뚫고 AI 기술 자립 가속화
미국이 중국의 인공지능(AI) 발전을 막으려고 강력한 제재를 가하고 있다는 이야기, 뉴스에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AI 기업들이 보란 듯이 홍콩 증시에 상장하며 화려하게 데뷔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중국의 대표적인 AI 스타트업인 '지푸(Zhipu)'와 '미니맥스(MiniMax)'가 홍콩 주식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았는지, 그리고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미국이 막는데 이게 가능해?

최근 중국의 AI 스타트업들이 홍콩 증시에 잇달아 상장했습니다. 가장 먼저 주목받은 곳은 '지푸 AI'입니다. 이 회사는 '중국의 오픈AI'라고 불릴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푸는 상장 첫날 주가가 13.2%나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푸는 이번 상장을 통해 무려 약 8천억 원이 넘는 자금을 모으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업 가치만 해도 약 10조 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 속에서도 투자자들이 중국 AI 기술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는 뜻입니다.

78% 떡상? 진짜 대박이네

더 놀라운 건 그다음 날 상장한 '미니맥스'라는 기업입니다. 미니맥스는 거래 첫날 주가가 무려 78.2%나 폭등하며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9천억 원을 조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두고 "중국 투자자들이 AI 기술, 특히 하드웨어와 관련된 기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정부가 뒤에서 든든하게 밀어주고 있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확실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마치 우리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를 믿고 투자하는 것과 비슷한 심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중국 AI 어떻게 될까?

사실 그동안 중국 AI 기업들은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로 인해 고성능 칩을 구하기 어려워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상장 성공은 중국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상징적인 사건이 되었습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부족한 자원 속에서도 자체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끈질기게 살아남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딥시크(DeepSeek)' 같은 또 다른 중국 AI 기업이 전 세계를 놀라게 할 만한 성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습니다. 미국의 제재는 여전히 강력하고, 치열한 가격 경쟁도 이겨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홍콩 증시 상장은 중국 AI가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과연 중국이 미국의 견제를 뚫고 AI 패권을 차지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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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기업, 미국 제재 뚫고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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