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가위질까지?” 크라우드웍스, 피지컬 AI 데이터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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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3 17:32
기사 3줄 요약
- 1 크라우드웍스, 로봇 실전 데이터 3종 출시
- 2 가상 아닌 실제 환경 데이터로 학습 효과 극대화
- 3 가위질 등 섬세한 손기술 익히는 피지컬 AI 시대
사람처럼 움직이는 로봇, 이제는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닙니다.
AI 데이터 전문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로봇을 똑똑하게 만드는 특별한 데이터 3종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단순히 움직이는 것을 넘어, 로봇이 사람처럼 섬세한 도구를 다루는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로봇도 '실전 경험'이 중요해
지금까지 로봇은 주로 컴퓨터 속 가상 공간인 '시뮬레이션'에서 학습했습니다. 하지만 현실 세계는 가상 공간보다 훨씬 복잡하고 변수가 많아, 실제 로봇이 움직일 때 뚝딱거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크라우드웍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얼월드 데이터'를 내놓았습니다. 이것은 가상이 아닌,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직접 수집한 생생한 정보들입니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에 따르면, 이 데이터들은 로봇이 현실 세계에 훨씬 더 잘 적응하도록 돕는 핵심 열쇠가 됩니다.섬세한 손길, 데이터로 배운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셋은 총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집게형 양팔 로봇' 데이터로, 물건을 집고 옮기고 정렬하는 기본 동작을 담았습니다. 두 번째는 무려 100TB(테라바이트) 규모의 '센서 글러브' 데이터입니다. 사람이 직접 센서가 달린 장갑을 끼고 물건을 조작하며 모은 정보라, 로봇이 사람의 미세한 손놀림을 그대로 배울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고급 휴머노이드' 데이터로, 로봇이 열 손가락을 사용해 가위질을 하거나 나사를 조이는 고난도 작업까지 포함했습니다.사람 닮은 로봇, 곧 만날까
전문가들은 이번 데이터 공개가 '피지컬 AI'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 전망합니다. 피지컬 AI란 로봇이 신체를 가지고 물리적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지능을 말합니다. 단순 반복 작업만 하던 로봇이 이제는 요리나 조립 같은 정교한 일도 척척 해낼 수 있게 됩니다. 로봇 개발사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더 똑똑한 범용 로봇을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돕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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