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훈련비 0원?” 가상공간에서 배우는 AI, 현장 투입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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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3 13:54
기사 3줄 요약
- 1 엔닷라이트와 뉴빌리티 업무 협약 체결
- 2 로봇 AI 학습용 3D 데이터 공동 구축
- 3 가상 훈련으로 휴머노이드 상용화 가속
로봇이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려면 엄청난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로봇을 훈련시키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로봇이 걷다가 넘어지면 수리비가 깨지고 시간도 낭비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손을 잡았습니다.
가상공간에서 로봇을 마음껏 훈련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로봇도 메타버스 같은 공간에서 안전하게 일을 배우는 시대가 왔습니다.
로봇이 가상현실에서 연습한다고?
3D 기술 전문 기업 엔닷라이트가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회사는 로봇이 공부할 수 있는 ‘3D 학습 데이터’를 함께 만듭니다. 엔닷라이트 발표에 따르면 로봇을 위한 정밀한 가상 훈련장을 짓습니다. 로봇은 이 가상 공간에서 팔을 움직이거나 물건을 집는 법을 무한히 연습합니다. 사람이 일일이 데이터를 만들지 않아도 컴퓨터가 알아서 데이터를 생성합니다. 덕분에 로봇을 훈련시키는 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뉴빌리티는 로봇이 실제로 현장에서 겪을법한 상황을 시나리오로 만듭니다. 이 시나리오를 가상 공간에 적용해 로봇이 미리 체험하게 돕습니다.왜 가상 데이터가 더 좋을까?
현실에서 로봇에게 복잡한 동작을 가르치려면 수만 번의 반복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로봇이 고장 나거나 사람을 다치게 할 위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속 가상공간에서는 로봇이 수천 번 넘어져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비가 오거나 장애물이 튀어나오는 돌발 상황도 마음대로 설정해 훈련합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것을 ‘심투리얼(Sim-to-Real)’ 기술이라고 부릅니다. 가상(Sim)에서 배운 내용을 현실(Real)에 그대로 적용하는 아주 중요한 기술입니다. 이번 협력으로 로봇은 공장이나 물류 센터의 환경을 미리 완벽하게 학습합니다.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버벅거리지 않고 능숙하게 일할 수 있게 됩니다.앞으로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뀔까?
이제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장과 거리를 누비는 날이 더 빨리 다가옵니다. 두 회사의 기술이 로봇의 지능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엔닷라이트는 로봇이 훈련할 3D 지도를 만들고 뉴빌리티는 로봇의 행동 요령을 가르칩니다. 한국 로봇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에 따르면 데이터 인프라를 강화해 로봇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합니다. 로봇이 우리 삶을 돕는 편리한 세상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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