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이제 끝?” SKT가 11억 번 막아낸 비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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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3 13:59
기사 3줄 요약
- 1 SKT, AI로 스팸 11억 건 차단 성공
- 2 보이스피싱 탐지율 119% 대폭 상승
- 3 실시간 경고 시스템으로 피해 예방
하루가 멀다 하고 울려 대는 스팸 전화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적 있으신가요?
이제 그런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K텔레콤이 지난 한 해 동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스팸과 보이스피싱을 무려 11억 건이나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민 한 사람당 약 20건 이상의 스팸을 막아준 셈입니다.
AI가 실시간으로 통화를 감시한다고?
SK텔레콤은 갈수록 교묘해지는 금융 사기를 막기 위해 다양한 AI 기술을 도입했습니다. 대표적인 기술이 바로 통화 패턴을 분석하는 AI 모델과 금융 사기 탐지 시스템인 ‘스캠뱅가드’입니다. 이 기술들은 스팸 문자와 통화를 사전에 탐지해 사용자에게 미리 경고를 보냅니다. 특히 ‘에이닷 전화’를 사용하면 통화 중에도 AI가 실시간으로 위험 징후를 분석해 줍니다. 만약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통화라면 스마트폰 화면에 팝업을 띄우거나 알림음을 울려 즉시 알려줍니다. 사용자가 사기라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더라도 AI가 먼저 위험을 감지하고 방패막이가 되어주는 것입니다.보이스피싱 차단율, 전년 대비 2배 껑충
이번 AI 필터링 기술의 성과는 수치로도 명확하게 증명되었습니다. 음성 스팸과 보이스피싱 차단 건수는 전년 대비 무려 119%나 증가한 2억 5천만 건을 기록했습니다. 문자 메시지 차단 역시 전년 대비 22% 증가한 8억 5천만 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AI가 단순히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사기 수법을 학습하고 진화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차단한다는 점에서 기술의 실효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귀찮은 전화를 막는 것을 넘어,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습니다.앞으로 더 똑똑해질 AI 보안관
SK텔레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AI 보안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스팸과 피싱을 차단하는 모든 과정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앞으로는 AI가 악성 앱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분석하여 설치 자체를 막는 기능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위협을 차단하는 것에서 나아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원스톱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손영규 SKT 보안거버넌스 실장은 지능화되는 사기 수법에 맞서 기술적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불법 스팸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보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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