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비켜!” SK하이닉스 3위 껑충, 반도체 판 뒤집혔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3 18:55
기사 3줄 요약
- 1 SK하이닉스, 인텔 제치고 매출 3위 등극 쾌거
- 2 엔비디아 사상 최초 연 매출 1000억 달러 돌파
- 3 AI 반도체 수요 폭발로 글로벌 시장 판도 급변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 엄청난 지각 변동이 일어났습니다.
‘반도체 제국’으로 불리던 인텔이 추락하고, 한국의 SK하이닉스가 그 자리를 꿰차며 3위로 올라섰습니다. 엔비디아는 압도적인 차이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인공지능(AI) 열풍이 있습니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장의 승자와 패자가 명확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반란, 인텔의 추락
가트너의 발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약 89조 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이 무려 37%나 급증한 놀라운 성과입니다. AI 서버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폭발하면서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오랜 기간 반도체 최강자로 군림했던 인텔은 시장 점유율이 6%대까지 떨어지며 굴욕을 맛봤습니다. 2021년과 비교하면 점유율이 절반 수준으로 반토막 난 상황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결과라는 뼈아픈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엔비디아 독주와 삼성전자의 고민
엔비디아는 매출 약 150조 원을 넘기며 반도체 업계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열었습니다. 2위인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약 79조 원까지 벌리며 독보적인 1위 체제를 굳혔습니다. AI 칩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다시피 한 결과입니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부문 선방으로 2위 자리는 지켰지만 표정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전체 매출은 약 107조 원을 기록했으나 비메모리 부문 매출이 8% 감소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엔비디아와의 격차가 커지는 점도 불안 요소로 꼽힙니다.AI가 바꾼 반도체, 이제 시작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라지브 라지풋 가트너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AI 핵심 부품이 반도체 시장의 전례 없는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앞으로 AI 반도체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2029년이 되면 AI 반도체가 전체 시장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옵니다. 단순히 칩을 파는 것을 넘어, AI 생태계에서 누가 주도권을 잡느냐가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게 됩니다. 한국 기업들이 이 거대한 파도 속에서 어떤 전략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SK하이닉스, 엔비디아 의존 벗어날 수 있을까?
가능하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불가능하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