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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가 2조 질렀다” 7개월 만에 몸값 3배 뛴 로봇 AI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5 01:32
“손정의가 2조 질렀다” 7개월 만에 몸값 3배 뛴 로봇 AI

기사 3줄 요약

  • 1 스킬드 AI 기업가치 3배 급등
  • 2 소프트뱅크 주도로 2조 투자 유치
  • 3 범용 로봇 두뇌 기술로 시장 선도
로봇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영화 같은 세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근 로봇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단 7개월 만에 기업 가치가 3배나 폭등한 ‘괴물’ 스타트업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스킬드 AI(Skild AI)’의 이야기입니다. 이 회사는 아직 대중에게 낯설지만, 글로벌 큰손들은 이미 지갑을 열고 줄을 서고 있습니다.

7개월 만에 몸값 3배 폭등

스킬드 AI가 최근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무려 140억 달러(약 19조 7천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주도했습니다. 투자 규모만 해도 14억 달러(약 1조 9천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단순한 투자가 아니라 로봇 시장의 판도를 바꿀 거대한 베팅입니다. 놀라운 점은 성장 속도입니다. 이 회사는 불과 7개월 전만 해도 기업 가치가 45억 달러 수준이었습니다. 반년 남짓한 시간 동안 몸값이 3배 이상 뛴 셈입니다. 엔비디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 기술 업계의 거물들도 이번 투자에 대거 참여했습니다.

로봇의 두뇌를 만드는 기업

도대체 스킬드 AI는 무엇을 만드는 회사길래 이런 평가를 받는 걸까요? 핵심은 바로 ‘스킬드 브레인(Skild Brain)’이라 불리는 로봇용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쉽게 말해 로봇의 ‘두뇌’를 만드는 것입니다. 기존 로봇은 커피를 타거나 짐을 옮기는 등 특정 작업마다 일일이 코딩하고 훈련을 시켜야 했습니다. 하지만 스킬드 AI의 모델은 다릅니다. 사람처럼 다양한 작업을 스스로 학습하고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췄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면 로봇은 별도의 복잡한 훈련 없이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마치 스마트폰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깔면 다양한 앱을 돌릴 수 있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로봇 시대의 새로운 표준 될까

전문가들은 이번 투자가 로봇 산업의 흐름을 바꿀 신호탄이라고 해석합니다. 단순히 하드웨어(로봇 기계)를 잘 만드는 것을 넘어, 그 안에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지능)가 더 중요해진 것입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최근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열풍과 함께 로봇이 스스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경쟁사들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필드 AI’나 ‘1X’ 같은 기업들도 로봇이 세상을 이해하는 모델을 개발하며 추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킬드 AI는 압도적인 자금력을 바탕으로 기술 격차를 더 벌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우리 일상에서 마주칠 로봇들이 이 회사의 두뇌를 달고 움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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