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기술/연구

“미국·중국 이긴다?” 한일 AI 연합, AX 시장 판도 바꿀까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0 15:33
“미국·중국 이긴다?” 한일 AI 연합, AX 시장 판도 바꿀까

기사 3줄 요약

  • 1 한일 스타트업, 미중 독주 막으려 도쿄서 AI 연합 결성
  • 2 AX 시대 생존 위해 양국이 하나의 시장으로 뭉치기로 합의
  • 3 제조업 강점 일본과 혁신 한국, 시너지 효과 기대감 고조
미국과 중국이라는 거대한 ‘AI 공룡’에 맞서기 위해 한국과 일본이 손을 잡았습니다. 최근 도쿄에서 열린 ‘한일 AI 스타트업 밋업데이’에서 양국 스타트업들이 생존을 위한 연대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이세영 생성AI스타트업협회장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인 인공지능 전환(AX) 중심에는 스타트업이 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끼리 뭉쳐야 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한국과 일본이 ‘하나의 시장’으로 움직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압도적인 자본과 시장 규모에 대응하려면 양국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입니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대표는 “교육된 인재와 비슷한 문화, 강력한 제조업 기반을 공유하는 한일 양국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빠른 혁신성과 일본의 탄탄한 제조업 데이터가 만나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고령화와 같은 공통된 사회 문제를 AI 기술로 함께 해결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자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일본도 이제 AI에 진심이다

일본은 변화가 느리다는 편견이 있지만, 최근 AI 도입 속도는 무서울 정도로 빨라지고 있습니다. 유다 마사키 ZVC 파트너에 따르면, 일본 기업의 60% 이상이 이미 AI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업 강점을 살려 ‘피지컬 AI’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피지컬 AI는 로봇이나 자율주행차처럼 실제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을 의미합니다. 이는 일본이 가진 하드웨어 경쟁력을 AI와 결합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기회

이날 행사에는 뤼튼테크놀로지스, 스냅태그 등 한국의 유망한 AI 스타트업 8곳이 참여해 기술력을 뽐냈습니다. 뤼튼은 일본에서 기업 간 거래(B2B)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고, 스냅태그는 AI 워터마크 기술을 소개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일본 스타트업 파인디 역시 한국 시장에서의 고객사 확보 현황을 공유하며 양국 간의 활발한 교류를 증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력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한국과 일본의 스타트업이 만든 ‘AI 연합군’이 과연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편집자 프로필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

한일 AI 연합, 미중 AI 패권에 맞설 수 있을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