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 구글 심는다” 애플의 충격 선택, 시리 천지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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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4 02:20
기사 3줄 요약
- 1 애플, 차세대 AI 파트너로 구글 제미나이 낙점
- 2 똑똑해진 시리, 개인화 기능 대폭 강화 예정
- 3 애플의 충격적 변심, 구글과 손잡고 AI 승부수
애플이 드디어 자존심을 굽히고 구글과 손을 잡았습니다. 그동안 ‘나 홀로’ 전략을 고집하던 애플이 AI 경쟁력을 위해 경쟁사인 구글의 ‘제미나이’를 선택했다는 소식은 IT 업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모바일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역사적인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대체 애플은 왜 이런 선택을 했으며, 우리 아이폰은 어떻게 달라지게 될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 혼자선 힘들다”... 애플의 전략적 후퇴일까?
애플과 구글은 2026년 1월 12일, 다년간의 AI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애플의 차세대 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의 두뇌 역할을 구글의 ‘제미나이’가 맡게 된다는 것입니다. 애플은 그동안 자체적인 AI 모델 개발에 힘써왔지만, 급변하는 AI 트렌드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결국 검증된 기술력을 가진 구글의 손을 잡음으로써 단기간에 AI 성능을 끌어올리려는 전략적 선택을 한 것입니다.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기술 평가 결과 구글의 제미나이가 가장 뛰어난 기반을 제공한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이는 애플이 ‘자체 개발’이라는 고집을 꺾고 ‘실용성’과 ‘속도’를 선택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멍청했던 시리, 이제 ‘진짜 비서’로 변신한다
이번 협력의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시리(Siri)’가 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간단한 알람 설정이나 날씨 확인 정도에 그쳤던 시리가 제미나이를 만나 완전히 새로워집니다. 제미나이의 강력한 언어 이해 능력을 바탕으로, 시리는 사용자의 말귀를 훨씬 더 정확하게 알아듣게 됩니다. 복잡한 명령을 수행하거나 대화의 맥락을 파악해 끊김 없는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개인화된 기능이 대폭 강화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내 일정과 문자 메시지 내용을 파악해서 “엄마랑 약속 늦지 않게 가려면 지금 출발해야 해”라고 먼저 알려주는 식의 똑똑한 비서가 탄생하는 셈입니다.내 개인정보, 구글한테 다 넘어가는 거 아냐?
구글과 협력한다고 하니 덜컥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애플은 이 부분에 대해 철저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강조합니다. 애플은 AI 구동 방식을 ‘온디바이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이원화했습니다. 간단한 작업은 기기 자체(온디바이스)에서 처리하고, 복잡한 연산만 클라우드를 거치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사용자 데이터의 통제권을 여전히 애플이 쥐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글의 AI 모델만 빌려 쓸 뿐, 여러분의 소중한 사진이나 메시지 정보가 구글 서버로 무분별하게 넘어가는 일은 없도록 설계되었습니다.삼성전자 긴장해라... 모바일 AI 전쟁 2라운드
이번 ‘애플-구글 동맹’은 삼성전자에게도 큰 위협이 될 전망입니다. 그동안 삼성은 ‘갤럭시 AI’를 앞세워 AI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해왔지만, 애플이 무서운 속도로 추격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하드웨어와 빠른 적용 속도가 강점이라면, 애플은 강력한 생태계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신뢰가 무기입니다. 이제 스마트폰 경쟁은 기기 성능을 넘어 ‘누가 더 똑똑하고 편리한 AI 경험을 주느냐’로 옮겨갔습니다. 앞으로 나올 아이폰 운영체제에서 시리가 얼마나 똑똑해질지,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의 이번 선택이 과연 ‘신의 한 수’가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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