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부격차 폭발” AI가 국부 가른다, 한국은 살아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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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4 02:09
기사 3줄 요약
- 1 백악관 보고서 AI발 빈부격차 경고
- 2 미국 AI 투자액 유럽 9배 압도적
- 3 한국도 AI 활용 못하면 도태 위험
"지금 놓치면 3년 후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다." 18세기 산업혁명은 기계가 있는 나라와 없는 나라의 운명을 갈랐습니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보고서에 따르면, 이제 인공지능(AI)이 그 역할을 대신하며 '제2의 거대 분기'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준비된 국가는 엄청난 부를 쌓겠지만, 그렇지 못한 국가는 회복 불가능한 격차로 뒤쳐질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입니다.
미국이 다 가져가는 거 아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이미 AI 전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미국의 민간 AI 투자액은 약 4,700억 달러로, 유럽연합 전체 투자액인 500억 달러의 9배가 넘습니다. 돈과 인재, 데이터가 모두 미국으로 쏠리면서 'AI 초강대국' 구조가 굳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대로라면 국가 간 빈부격차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AI를 도입한 국가는 GDP가 최대 45%까지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반면 준비되지 않은 국가는 단순한 소비국이나 디지털 식민지로 전락할 위험이 큽니다.내 월급도 AI 때문에 갈릴까
문제는 나라 밖뿐만 아니라 나라 안에서도 격차가 벌어진다는 점입니다. CEA는 이를 'AI 주도 대격차'라고 부르며 세 가지 불균형을 지적했습니다. 먼저 임금 격차인데, AI를 다루는 고숙련 인력의 몸값은 치솟지만 단순 업무 종사자의 가치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과 지역 간의 차이도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거대 데이터를 가진 슈퍼스타 기업은 더 강해지고, 그렇지 못한 중소기업은 도태될 수 있습니다. 또한 AI 인프라가 집중된 도시는 성장하지만, 소외된 지역은 활력을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한국은 지금 뭐 해야 해
한국에게 남은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보고서는 단순히 AI 모델을 만드는 것을 넘어, 사회 전체가 AI로 작동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농민부터 공무원까지 AI를 도구처럼 써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결국 AI가 국부를 결정하는 시대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기술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10년 뒤 한국의 위치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 당장 국가 차원의 AI 활용 전략을 세우지 못한다면, 우리는 영영 따라잡을 수 없는 격차를 마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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