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 경악했다” 포켓몬 게임 뚝딱 만든 중국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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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1 19:44
기사 3줄 요약
- 1 정체불명 포니 알파, 알고 보니 중국산
- 2 3시간 만에 포켓몬 게임 완벽 구현
- 3 편견 깬 블라인드 테스트 대성공
최근 개발자들 사이에서 ‘포니 알파’라는 정체불명의 인공지능 모델이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이 모델은 코딩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다들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단 3시간 만에 유명 게임인 ‘포켓몬스터 루비’를 완벽하게 구현해 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정체가 뭐야?
사람들은 이 모델이 미국의 유명한 AI 기업인 앤트로픽의 신제품이거나, 다른 빅테크 기업의 비밀 병기일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모델의 진짜 정체는 중국의 AI 스타트업 ‘지푸(Zhipu)’가 만든 ‘GLM-5’였습니다. 중국 기업이 만든 AI라는 편견을 없애고 오직 실력으로만 평가받기 위해 일부러 가명을 쓰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것입니다. 결과는 그야말로 대성공이었습니다. 많은 개발자가 국적을 모른 채 써보고는 “이거 진짜 물건이다”, “코딩 실력이 미쳤다”라며 찬사를 쏟아냈습니다.혼자서 기획하고 개발까지 다 한다고?
이 모델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시키는 대로 코드만 짜는 게 아니라,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에이전트형 코딩’ 능력이 탁월해서, 프로젝트 매니저처럼 기획을 하고 시스템 설계자처럼 구조를 잡습니다. 실제로 인기 게임 ‘스타듀 밸리’를 만들어보라는 실험에서도 놀라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혼자서 필요한 기능을 분석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고, 심지어 디자인까지 챙기며 게임 하나를 뚝딱 만들어냈습니다. 단순히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앞으로 판도가 바뀔까
이번 사건은 중국의 AI 기술력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동안은 미국 기업들이 AI 시장을 주도했지만, 이제는 중국 기업들도 무시할 수 없는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이나 국가의 이미지를 배제하고 성능만으로 승부했을 때, 개발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앞으로 AI 시장에서 기술력 경쟁이 얼마나 더 치열해질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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