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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콘센트 꽂았다” 드론, 24시간 멈추지 않는 비법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3 12:39
“하늘에 콘센트 꽂았다” 드론, 24시간 멈추지 않는 비법

기사 3줄 요약

  • 1 레이저로 충전해 드론 무한 비행
  • 2 미국, 8km 밖에서 전력 전송 성공
  • 3 24시간 감시와 배송 혁명 예고
드론이 배터리 충전 때문에 땅으로 내려오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드론에게 지상에서 레이저를 쏴서 전기를 공급하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드론은 24시간 내내 멈추지 않고 비행할 수 있게 됩니다. 배터리 용량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한 비행’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드론에게 전기를 쏘다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에 따르면, 최근 ‘POWER’ 프로젝트를 통해 8.6km 떨어진 거리에서 드론에게 전력을 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레이저나 전자기파를 이용해 하늘에 있는 드론을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빠르게 움직이는 드론을 정확하게 조준해서 에너지를 쏘는 것입니다. 센티미터 단위로 드론의 위치를 추적해 전력을 끊김 없이 전달합니다. 덕분에 드론은 무거운 배터리를 여러 개 싣지 않아도 오랫동안 하늘에 머물 수 있습니다. 군사용 정찰이나 감시 활동에 아주 큰 변화가 생길 전망입니다.

낮에는 태양, 밤에는 레이저

민간 기업인 ‘파워라이트 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이들은 고도 1.5km 상공에 있는 드론에게 전기를 쏘는 기술을 상용화 직전까지 발전시켰습니다. 혹시나 레이저 경로에 새나 다른 비행기가 지나가면 0.001초 만에 전원을 차단하는 안전 장치도 마련했습니다. 이들이 개발한 드론은 날개에 태양광 패널이 붙어 있어 낮에는 햇빛으로 충전합니다. 밤이 되면 지상에서 쏘는 레이저를 받아 충전하며 비행을 이어갑니다. 실제로 이 기술을 적용한 드론은 착륙하지 않고 24시간 이상 비행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론상으로는 수일 동안 땅에 내려오지 않고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하늘 위의 기지국

이제 드론은 단순한 비행체를 넘어 ‘하늘 위의 인공위성’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산불 감시나 국경 경비처럼 24시간 내내 지켜봐야 하는 일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물류 배송이나 통신 중계기 역할도 훨씬 효율적으로 바뀔 것입니다. 충전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사라지기 때문에 더 빠르고 연속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전문가들은 이 기술이 하늘을 거대한 에너지 네트워크로 만들 것이라고 내다봅니다. 앞으로 드론이 우리 머리 위에서 쉼 없이 날아다니며 일상을 돕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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