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움직인다?” 역대 최대 규모 2026 AI 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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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5 21:27
기사 3줄 요약
- 1 5월 코엑스서 아시아 최대 AI 엑스포 개최
- 2 몸 가진 피지컬 AI와 에이전트 기술 집중 조명
- 3 3월 말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 관람 혜택 제공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움직이는 인공지능'의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생각만 하던 기계가 이제는 직접 몸을 움직이며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축제인 ‘제9회 국제인공지능산업대전(AI EXPO KOREA 2026)’이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생각하는 기계를 넘어서다
이번 엑스포의 핵심 화두는 단연 '피지컬 AI(Physical AI)'입니다. 지난해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생성형 AI'의 해였다면, 이제는 로봇이나 기계와 결합해 실제로 움직이는 AI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피지컬 AI는 디지털 세상에 갇혀 있던 인공지능이 로봇, 자율주행차, 스마트 기기 등 물리적인 몸을 입고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기술을 뜻합니다. 공장에서 물건을 나르거나 집안일을 돕는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전시회장에서는 AI가 탑재된 로봇이 사람의 명령을 듣고 복잡한 작업을 척척 수행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를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나만의 똑똑한 비서, AI 에이전트
단순한 질문에 대답만 하던 챗봇은 이제 잊으셔도 좋습니다.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복잡한 업무를 알아서 처리해 주는 ‘AI 에이전트’ 기술이 이번 행사에서 대거 공개됩니다. AI 에이전트는 개인 비서처럼 스케줄을 관리하거나, 스마트홈 기기를 제어하고,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로봇과 결합해 현실 세계에서 직접 행동하는 진화된 에이전트 기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선보이는 최신 대형언어모델(LLM)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들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텍스트를 넘어 영상까지 만들어내는 멀티모달 기능 등 놀라운 기술적 진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AI 시대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힘
화려한 AI 서비스 뒤에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인프라가 필수적입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AI 반도체부터 서버,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AI 산업의 뼈대가 되는 핵심 기술들도 한자리에서 소개됩니다. AI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총망라하여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로봇이나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통신 연결 없이도 빠른 처리가 가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보안까지 데이터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들이 전시되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해법을 제시합니다.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인 만큼 많은 관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미래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구경을 넘어 AI가 가져올 산업의 변화를 미리 체험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주최 측은 약 20개국 350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최전선을 확인하고 싶은 학생부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인까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오는 3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미래 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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