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에 AI 배우가?” 웹드라마, 넷플릭스 넘보는 새 미래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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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3 13:28

기사 3줄 요약
- 1 여수, 제2회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 공모 시작
- 2 AI 창작 부문 신설, 미래형 콘텐츠 주목
- 3 웹드라마 성지 굳히기, K-콘텐츠 허브 꿈
웹드라마의 미래가 여수에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제2회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 개최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 창작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창작물 부문이 신설되어, 기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콘텐츠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영화제 뭐가 다른데?
오는 6월 30일까지 작품 공모가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웹콘텐츠, 숏폼뿐 아니라 AI 창작물까지 문호를 넓혔습니다. 지난해 1300여 편의 작품이 몰렸던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를 주제로 한 특별 부문도 마련되어, 지역의 매력을 담은 독창적인 이야기도 기다리고 있습니다.여수, 그냥 예쁜 바다만 있는 곳 아니었어?
여수는 이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웹드라마의 성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광과 흥미로운 지역 이야기를 웹드라마에 녹여내면서, 방문객 증가라는 실질적인 성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웹드라마 <여수밤바다>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다른 지자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다른 동네도 하던데, 여수만의 특별한 점은?
많은 지자체가 웹드라마를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지만, 여수의 접근 방식은 다릅니다. 단기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획부터 제작, 유통, 관람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적인 비전은 여수를 웹콘텐츠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 중요한 동력입니다.AI가 웹드라마를 만든다고? 이게 진짜 가능해?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AI 기반 창작 부문입니다. AI가 대본을 쓰거나, 가상의 AI 배우가 연기하는 시대가 머지않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수시가 이러한 흐름을 빠르게 포착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제2회 여수 국제 웹드라마 영화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수상작 상영은 물론, 감독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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