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게임 끝났다…” ChatGPT 앱 수익, 경쟁사 30배 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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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16 02:23

기사 3줄 요약
- 1 ChatGPT 모바일 앱, 누적 매출 2조 7천억 원 돌파
- 2 경쟁사 그록과 비교 시 매출 30배 이상 압도적 격차
- 3 전 세계 다운로드 6억 9천만 회, 시장 지배력 입증
OpenAI의 ChatGPT 모바일 앱이 출시 이후 약 2조 7천억 원($20억)이라는 엄청난 수익을 올리며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이는 AI 챗봇 시장의 판도가 이미 결정되었다는 분석까지 나오게 하는 기록적인 성과입니다. 앱 인텔리전스 제공업체 앱피규어스(Appfigures)의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이는 경쟁 서비스인 클로드, 코파일럿, 그록의 평생 지출액을 합친 것보다 약 30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진짜 얼마나 벌었길래?
ChatGPT 모바일 앱은 올해 들어서만 13억 5천만 달러(약 1조 8천억 원)를 벌어들였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벌어들인 1억 7,400만 달러(약 2,400억 원)에 비해 무려 673%나 급증한 것입니다. 현재 월평균 약 1억 9,300만 달러(약 2,6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월평균 수익인 2,500만 달러(약 340억 원)를 훨씬 뛰어넘는 놀라운 성장세입니다.경쟁사들은 뭐하고 있나?
경쟁사들의 상황은 처참한 수준입니다. 가장 가까운 경쟁자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의 그록(Grok)은 올해 현재까지 약 2,560만 달러(약 350억 원)를 버는 데 그쳤습니다. 그록의 월평균 소비자 지출액은 약 360만 달러(약 50억 원)로 추정됩니다. 이는 ChatGPT가 벌어들이는 돈의 1.9%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다른 AI 챗봇들이 모바일 시장에서 ChatGPT의 아성을 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그래서 이게 뭘 의미하는데?
이번 데이터는 AI 기업 전체 매출의 일부일 뿐입니다. 웹 구독이나 기업용 API 판매 등 다른 수익원을 제외한 모바일 앱 소비자 지출만을 분석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앱스토어를 통해 AI 비서를 발견하고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ChatGPT 앱은 전 세계적으로 6억 9천만 번 이상 설치되었으며, 특히 미국 사용자는 다운로드당 평균 10달러(약 13,000원)를 지출하며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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