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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긴장해야 할 이유” 토종 AI 뤼튼, LG와 손잡았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19 13:27
“챗GPT 긴장해야 할 이유” 토종 AI 뤼튼, LG와 손잡았다

기사 3줄 요약

  • 1 AI 뤼튼, LG AI연구원과 파트너십 체결
  • 2 '전 국민 AI 역량 강화 프로젝트' 공동 추진
  • 3 LG의 AI '엑사원' 탑재로 AI 대중화 선언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이 LG와 손을 잡았습니다. 이제 뤼튼 플랫폼에서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협력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전 국민 AI 역량 강화 프로젝트’라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AI를 쉽게 배우고 활용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래서 둘이 뭘 하려는 건데?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AI 기술의 대중화입니다. 전문가나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국민이 AI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AI 기술과 콘텐츠를 교육 분야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 즉 ‘AI 리터러시’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기획하고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LG의 AI '엑사원'이 그렇게 대단해?

엑사원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초거대 AI로, 특히 한국어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국의 문화와 최신 정보를 잘 이해하고 있어, 한국 사용자에게 더욱 자연스럽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달 뤼튼이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맺은 협력도 힘을 보탭니다. 퓨리오사AI의 추론 가속기 ‘레니게이드’는 엑사원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국산 AI 모델과 국산 반도체의 만남으로 진정한 ‘토종 AI 연합군’이 탄생한 셈입니다.

이게 우리한테 무슨 좋은 일이 생기는 거야?

이번 협력으로 우리는 뤼튼이라는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국산 AI를 무료로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개인의 삶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가 전체의 AI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실생활에서 국민 모두가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AI 기술과 서비스를 위해 여러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LG와 뤼튼의 동맹이 만들어갈 AI 대중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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