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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때문에 야근 사라졌다?” 구글 직원들이 직접 공개한 업무 비법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19 15:22
“AI 때문에 야근 사라졌다?” 구글 직원들이 직접 공개한 업무 비법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직원들의 14가지 AI 업무 활용법 전격 공개
  • 2 코딩, 마케팅 등 전 분야서 AI로 업무 효율 극대화
  • 3 AI는 일자리 위협 아닌 '협업 파트너'라고 강조
구글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단순한 도구가 아닌 ‘업무 파트너’로 활용하는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AI가 반복적인 일을 대신해주면서 직원들은 더 중요하고 창의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구글의 발표에 따르면, AI는 이제 구글러들의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글에서 새로 작성되는 코드의 30%는 AI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지고, AI가 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요약해주는 덕분에 수많은 직원들이 논의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코딩부터 마케팅까지, AI가 다 해준다고?

AI의 활약은 특정 부서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개발팀에서는 AI가 코드를 짜주고 버그를 해결하며 개발 속도를 10%나 높였습니다. 중복되는 버그의 12%는 AI가 자동으로 처리하기도 합니다. 마케팅팀이나 영업팀에서도 AI는 든든한 지원군입니다. AI ‘제미나이’를 활용해 캠페인 아이디어를 얻고, 유튜브 영상 대본 초안을 작성합니다. 심지어 구글 식당에서는 AI로 데이터를 분석해 음식물 쓰레기를 39%나 줄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진짜 일자리를 뺏는 게 아니라고?

이번 사례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우려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구글은 AI가 지루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대신 처리해준다고 강조합니다. 덕분에 직원들은 더 가치 있는 일에 시간을 쏟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젠 피츠패트릭 구글 수석 부사장은 “직원들이 가장 혁신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하도록 돕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AI 기술이 조직 전체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한테 좋은 점이 뭔데?

구글의 사례는 AI 시대에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힌트를 줍니다. AI를 단순한 기술 도입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업무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AI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방대한 데이터와 이를 처리할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결국 미래에는 데이터를 잘 다루고 AI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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