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코딩 배울 필요 없다?” AI 코딩 노예 등장에 개발자들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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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20 17:28

기사 3줄 요약
- 1 깃허브, AI에게 코딩 시키는 ‘에이전트 패널’ 공개
- 2 간단한 명령만으로 AI가 계획, 코딩, 테스트까지 수행
- 3 개발 생산성 향상 기대 속 보안 및 유료화 장벽 존재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깃허브가 AI 코딩 비서 ‘코파일럿’을 한 단계 진화시킨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이제 간단한 대화로 AI에게 코딩 작업을 직접 시키고 관리까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에이전트 패널’이라고 불리는 이 기능은 개발자들의 업무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똑똑한 부하 직원에게 일을 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뭔데?
에이전트 패널은 깃허브 사이트 어디에서든 불러낼 수 있는 작은 작업 창입니다. 개발자가 “로그인 페이지 만들어줘”처럼 자연스러운 말로 명령을 내리면, 코파일럿 AI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코드를 작성합니다. 코딩뿐만 아니라 오류를 점검하는 테스트와 다른 개발자가 검토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작업까지 알아서 처리합니다. 개발자는 자신의 화면을 벗어날 필요 없이 AI가 일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습니다.얼마나 편해지는 거야?
이 기능은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깃허브에 따르면 코파일럿을 사용한 개발자들은 작업 속도가 최대 55%까지 빨라졌다고 합니다. 이제 반복적이고 지루한 코딩 작업은 AI에게 맡기고, 개발자들은 더 창의적이고 중요한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밤샘 근무나 야근을 줄여주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공짜는 아니지? 단점은 없어?
물론 이 강력한 기능은 공짜가 아닙니다. 코파일럿 유료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만 제공됩니다. 개인 개발자나 작은 팀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 문제는 보안입니다. AI에게 회사 시스템에 접근할 권한을 주는 것은 민감한 정보 유출이나 시스템 오류 같은 심각한 위험을 낳을 수 있습니다. 강력한 기능인 만큼, 철저한 보안 대책과 함께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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