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시대는 끝났다” 배라 아이스크림 이름표 속 숨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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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19 17:21

기사 3줄 요약
- 1 배스킨라빈스 앱, 카메라로 아이스크림 주문 기능 도입
- 2 키오스크 없이 이름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주문 가능
- 3 AI 기업 사이냅소프트의 99.3% 정확도 OCR 기술 탑재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뀝니다.
이제 키오스크 앞에서 길게 줄을 설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메뉴판을 비추기만 하면 주문이 끝나는 신기한 기능이 도입됐기 때문입니다.
이거 어떻게 하는 건데?
새로워진 배스킨라빈스 앱의 '플레이버 스캔' 기능을 켜면 됩니다.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 이름표를 카메라로 비추기만 하면 끝입니다. AI가 글자를 순식간에 인식해서 스마트폰 장바구니에 자동으로 담아줍니다. 길고 복잡했던 주문 과정이 터치 한 번으로 단순해진 것입니다.AI 기술,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 신기한 기능은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사이냅소프트의 기술 덕분입니다. 이 기술은 광학 문자 인식, 즉 OCR이라고 불립니다. 특히 사이냅소프트의 기술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한글 인식률 99.3%를 공인받을 정도로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배스킨라빈스가 수많은 경쟁사를 제치고 이 기술을 선택한 핵심적인 이유입니다.이제 우리 생활에 더 가까워지나?
이런 편리한 기술은 지금까지 주로 공공기관이나 금융 회사에서 사용됐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 일상과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사이냅소프트에 따르면, 올해부터 여행사나 쇼핑몰 등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서비스에서 OCR 기술을 찾는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처방전이나 영수증을 찍어 관리하는 등 더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만나게 될 전망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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