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끝났다?” 아마존 손잡은 SK, 울산에 7조 원 쏟아붓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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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29 17:23

기사 3줄 요약
- 1 SK그룹, 울산에 7조 원 투자해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건설
- 2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 아시아-태평양 AI 허브 목표
- 3 7만 8천 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제조업 혁신 기대
SK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울산에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합니다.
무려 7조 원이 투입되는 거대한 프로젝트로, 울산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이번 사업은 최태원 SK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AI 데이터센터가 뭔데?
AI 데이터센터는 AI를 위한 특별한 '헬스장'과 같습니다. 일반 컴퓨터 수만 대를 합친 것보다 뛰어난 계산 능력을 가진 AI 반도체(GPU)들이 모여 24시간 내내 데이터를 학습하고 처리하는 공간입니다. 엄청난 양의 계산을 하기 때문에 전기도 많이 쓰고 열도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일반 데이터센터보다 4배에서 10배나 강력한 냉각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바로 이런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게 됩니다.왜 하필 울산이야?
SK그룹이 울산을 선택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SK가스와 SK에너지 등 계열사들이 이미 울산에 자리 잡고 있어,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받기 유리합니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를 활용한 열병합 발전으로 일반 전력보다 저렴하고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해저 케이블을 연결하기에도 좋은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이게 우리한테 무슨 상관인데?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은 울산과 대한민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입니다. SK그룹에 따르면, 앞으로 30년간 약 7만 8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25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제조업 중심 도시인 울산의 공장들은 AI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팩토리'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가상 공간에 실제 공장을 그대로 만들어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활용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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