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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걸릴 연구가 단 몇 주로?” MS, 과학계 뒤흔들 AI 공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0 19:23
“몇 년 걸릴 연구가 단 몇 주로?” MS, 과학계 뒤흔들 AI 공개

기사 3줄 요약

  • 1 MS, AI 연구 플랫폼 ‘디스커버리’ 공개
  • 2 수년 걸릴 연구, 수주로 단축 목표
  • 3 GSK 등 도입, 구글과 경쟁 예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과학 연구의 속도를 엄청나게 끌어올릴 새로운 인공지능(AI) 플랫폼 'MS 디스커버리'를 선보였습니다. 이 기술은 몇 년이 걸리던 복잡한 연구 개발(R&D) 과정을 단 몇 주나 며칠 만에 끝낼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하는데요. 정말 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현실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어떻게 연구 속도를 높인다는 거야?

MS 디스커버리는 여러 명의 AI 전문가가 한 팀처럼 일하는 방식입니다. ‘그래프 기반 지식 엔진’이라는 똑똑한 도서관 사서가 방대한 과학 정보를 연결하고, 분야별 전문 AI 요원들이 각자 맡은 일을 척척 해냅니다. 연구자는 복잡한 코딩이나 모델 개발 없이 이 AI 팀에게 연구를 지시하고 결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짜 그렇게 빨라? 실제 사례는?

벌써부터 놀라운 결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센터의 열을 식히는 새로운 소재를 단 200시간 만에 설계하고 4개월 안에 실험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원래대로라면 몇 년은 족히 걸렸을 일입니다. 세계적인 제약회사 GSK나 화장품 회사 에스티로더 같은 기업들도 이 기술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가 올까?

이 기술이 발전하면 신약 개발이나 새로운 친환경 물질 발견이 훨씬 빨라질 수 있습니다. MS뿐만 아니라 구글도 'AI 코사이언티스트'라는 비슷한 기술을 발표해서, AI를 활용한 과학 연구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앞으로 어떤 놀라운 발견들이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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