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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번역, 아직도 직접 하니?” 한국 AI, 20만 홀리고 해외 80% 장악!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6 16:25
“유튜브 번역, 아직도 직접 하니?” 한국 AI, 20만 홀리고 해외 80% 장악!

기사 3줄 요약

  • 1 이스트소프트 AI 영상 서비스, 가입자 20만 돌파
  • 2 자동 더빙 기능 인기, 5개월 새 10배 성장
  • 3 해외 이용자 80% 넘어, 세계 시장 공략 속도
요즘 외국 영상을 볼 때, ‘어떻게 저렇게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말하지?’ 하고 놀란 적 있으신가요? 어쩌면 한국의 인공지능(AI) 기술 덕분일지도 모릅니다. 소프트웨어 회사 이스트소프트가 만든 AI 영상 제작 서비스 ‘PERSO.ai(페르소닷에이아이)’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 서비스, 최근 5개월 만에 가입자가 10배나 늘면서 벌써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해외 사용자가 무려 80%라는 점이 더욱 놀랍습니다.

이게 그렇게 대단하다고? PERSO.ai 파헤치기!

‘PERSO.ai’는 간단히 말해 AI가 영상도 만들고, 외국어 영상에 자동으로 우리말 더빙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AI 비디오 트랜슬레이터’라는 자동 더빙 기능이 인기몰이의 핵심인데요. 사용자가 외국어 영상을 올리면, AI가 영상 속 인물의 목소리 톤이나 말투, 심지어 감정까지 살려서 다른 언어로 자연스럽게 바꿔줍니다. 마치 영상 속 외국인에게 실력 좋은 동시통역사를 붙여주는 마법 지팡이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했던 영상 번역과 더빙 작업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이 서비스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합니다. SaaS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의 줄임말로,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빌려 쓸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합니다. 덕분에 사용자들은 복잡한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 없이 PERSO.ai의 편리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외 사용자들이 PERSO.ai로 만든 영상 콘텐츠는 총 12만 건이 넘는다고 하니,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한국 넘어 세계로! 해외 반응은 어때?

PERSO.ai의 성공은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놀랍게도 전체 가입자의 약 80%가 해외 사용자라고 합니다. 미국, 영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는 PERSO.ai의 기술력과 편리함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유튜브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언어 장벽을 낮춰주는 획기적인 도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자, 이스트소프트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AI 더빙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더 큰 용량이나 긴 길이의 영상도 처리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헤이젠(HeyGen)이나 신세시아(Synthesia) 같은 글로벌 경쟁 서비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전망은? 이스트소프트의 큰 그림!

이스트소프트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PERSO.ai의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입니다. 김생근 페르소 SaaS 센터장은 “페르소닷에이아이가 기술력과 사용성을 모두 갖춘 글로벌 AI SaaS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언어의 장벽 없이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입니다.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일상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PERSO.ai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는 콘텐츠 제작 방식을 바꾸고, 전 세계 사람들의 소통을 더욱 자유롭게 만들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만든 AI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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