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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도 깜짝 놀랐다!" 한국 AI, 사이버 범죄 다크웹까지 샅샅이 추적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27 14:20
"NHK도 깜짝 놀랐다!" 한국 AI, 사이버 범죄 다크웹까지 샅샅이 추적

기사 3줄 요약

  • 1 S2W, 일본 NHK 방송서 사이버 범죄 추적 AI 기술 소개
  • 2 일본의 취약한 보안 환경 지적, 한국은 모범사례로 소개
  • 3 S2W '자비스'로 다크웹 정보 분석, 범죄자 패턴 파악 시연
최근 일본의 대표 공영방송 NHK가 한국의 한 기업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바로 사이버 범죄를 추적하는 인공지능(AI) 기술 때문입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이 AI는 어둠의 인터넷 공간인 다크웹까지 샅샅이 뒤져 범죄자들의 계정 정보 거래 현황을 파악하고, 해커들의 숨겨진 행동 패턴까지 분석해냈습니다. 이 놀라운 기술을 선보인 곳은 한국의 AI 전문기업 S2W입니다.

그래서 S2W 기술이 정확히 뭐길래?

S2W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한국 기업입니다. 이들이 개발한 AI 기술은 사이버 범죄, 특히 다크웹과 같이 숨겨진 인터넷 공간에서 일어나는 불법 행위를 찾아내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NHK 방송에서는 S2W의 심선형 수석연구원이 직접 '자비스(XARVIS)'라는 AI 플랫폼을 시연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일본 증권 투자자들의 개인 정보가 다크웹에서 거래되는 현장을 포착하고, '다크스파이더(DarkSpider)'라는 도구로 일본 금융 회사를 공격한 해커의 행동 방식과 특징까지 분석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은 왜 한국 기술에 주목했을까?

방송에 따르면, 최근 일본은 증권 계좌 정보가 도둑맞거나 가짜 이메일로 돈을 빼가는 피싱 공격이 늘어나는 등 보안에 구멍이 뚫린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NHK는 한국을 '정부가 앞장서서 보안 문제를 다루고, 다중 인증(여러 단계를 거쳐 본인임을 확인하는 방식)이 널리 사용되며, 시민들의 보안 의식도 높은' 모범 사례로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S2W를 이러한 한국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소개한 것입니다. 사실 S2W가 NHK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작년에도 다른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이게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사이버 범죄는 국경 없이 일어나고, AI를 나쁘게 사용하는 범죄 조직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S2W 같은 기업의 AI 기술은 이런 범죄에 맞서 싸우는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S2W는 이번 NHK 방송을 계기로 일본 시장에서 더욱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S2W는 일본 정부기관에 '퀘이사(QUAXAR)'라는 위협 정보를 분석하는 플랫폼을 공급하고, 현지 기업과도 손을 잡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S2W의 서상덕 대표는 "일본 최고 권위의 방송에 한국의 주요 사이버 안보 기업으로 소개되어 뜻깊다"며, "이번 방송이 일본에서의 영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S2W와 같은 한국 기업들이 AI 기술을 발전시켜, 전 세계의 사이버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국 사이버 공간의 안전은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숙제이기 때문입니다.
구분내용
방송 프로그램NHK '클로즈업 현대'
주요 내용S2W의 사이버 범죄 추적 AI 기술 소개, 일본 보안 환경 진단 및 한국 모범 사례 제시
S2W 역할AI 악용 범죄 대응 기술 개발 기업으로 소개, '자비스' 플랫폼 및 '다크스파이더' 도구 시연
S2W 플랫폼자비스(XARVIS), 퀘이사(QUAXAR)
S2W 대표서상덕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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