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업무 확 바뀐다!” 토마토시스템 AI, 미래에셋생명 차세대 시스템 책임진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09 13:09

기사 3줄 요약
- 1 토마토시스템, 미래에셋생명에 AI 솔루션 공급
- 2 AI로 테스트 자동화, 사용자 맞춤 화면 개발
- 3 금융 서비스 효율성 및 편의성 대폭 향상 기대
금융권에 AI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단순 반복 업무는 AI에게 맡기고, 사람은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토마토시스템이 미래에셋생명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핵심 파트너로 선정되며, AI 기술이 금융 서비스를 어떻게 바꿀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계약을 넘어, 금융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AI가 금융 테스트를 알아서 척척? 뭐가 좋아지길래?
미래에셋생명에 공급될 핵심 기술 중 하나는 '아이큐봇(AIQBot)'이라는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입니다. 쉽게 말해, 사람이 하던 복잡하고 반복적인 프로그램 오류 검사 작업을 AI가 대신해주는 것입니다. 이로써 금융 서비스 출시 전 품질 검증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아이큐봇은 프로그램 코드가 정해진 규칙대로 잘 짜였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마치 사람이 하듯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으로 생성합니다. 이를 통해 혹시 모를 문제점까지 꼼꼼하게 찾아내 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실제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해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복잡한 금융 화면도 이젠 안녕?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온다!
또 다른 핵심 기술은 '엑스빌더6(eXbuilder6)'라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개발 도구입니다. 금융 서비스 화면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엑스빌더6를 사용해 직원들이나 고객들이 사용하는 금융 서비스 화면을 업무 특성에 맞게 새롭게 구성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에 더 빠르게 접근하고, 필요한 업무를 더욱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마치 스마트폰 앱을 사용할 때 아이콘이나 메뉴 배치가 편리하면 쓰기 좋은 것처럼, 금융 서비스도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되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발자들 역시 이 도구를 사용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화면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금융 혁신의 기대감, 안정성과 효율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이번 토마토시스템의 솔루션 공급은 미래에셋생명에게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성능과 안정성이 최우선인 대규모 금융 프로젝트에 우리 기술이 선택되어 매우 뜻깊다"며, "미래에셋생명의 시스템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AI 기술이 어떻게 우리 금융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금융기관에서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금융권 AI 도입, 혁신인가 위협인가?
혁신이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위협이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