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다크웹 다 뒤진다!” 인터폴이 반한 S2W 비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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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6 16:57

기사 3줄 요약
- 1 S2W, 인터폴에 AI 사이버 수사 기술 공개
- 2 다크웹 추적·범죄조직 검거 국제 공조
- 3 첨단 AI 기술로 글로벌 사이버 안보 기여
S2W가 인터폴 본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사이버범죄 수사 기술을 선보여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는 어둠의 인터넷, '다크웹'에서 암약하는 범죄 조직 소탕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며, 한국 기술 기업의 저력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됩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S2W의 첨단 기술은 국제 수사기관의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입니다.
S2W가 누구길래 인터폴까지?
S2W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는 한국 기업입니다. 이들은 이미 2020년부터 인터폴과 손잡고 국제적인 사이버 범죄 소탕 작전에 힘을 보태왔습니다. 실제로 S2W는 다크웹 관련 정보를 분석해 '클롭'이나 '콘티' 같은 악명 높은 국제 랜섬웨어 조직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지난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는 테러 위협 등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해 인터폴로부터 공식 감사 서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S2W는 꾸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터폴이 주관하는 주요 사이버 보안 행사에 3년 연속 초청받는 등, 국제 사회에서 그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그래서, 어떤 기술로 범죄자를 잡는다는 거야?
이번 인터폴 컨퍼런스에서 S2W가 선보인 핵심 기술들은 마치 최첨단 탐정 도구와 같습니다. 우선 '다크챗(DarkCHAT)'은 인공지능 챗봇 형태로, 방대한 범죄 관련 데이터를 빠르게 검색해 수사관에게 필요한 정보를 쏙쏙 찾아줍니다. '다크인텔(DarkINTEL)'은 인터넷에 유출된 각종 개인 정보나 기업 비밀 등을 위험도에 따라 자동으로 분석하고 분류해, 수사관이 어떤 사건에 집중해야 할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멀티도메인 교차분석' 기술은 비트코인 주소, 이메일처럼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서로 연결해 범죄 자금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게 해줍니다. S2W는 세계 최초로 다크웹 분석에 특화된 인공지능 언어모델인 '다크버트(DarkBERT)'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이 기술들은 다크웹처럼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접근하거나 분석하기 어려운 곳에서 활동하는 범죄자들을 추적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이 기술, 우리 삶엔 어떤 도움을 줄까?
S2W의 이러한 첨단 기술 발전은 단순히 기술적 성과에 그치지 않습니다. 결국 이러한 기술은 사이버 범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줄이고, 더 안전한 온라인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랜섬웨어나 개인 정보 유출, 마약 밀매 등 다크웹을 통한 범죄는 국경을 넘어 발생하기 때문에 국제적인 공조가 필수적입니다. S2W와 인터폴의 협력은 이러한 글로벌 사이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S2W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국제 공조를 통해 전 세계 사이버범죄 대응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기업의 기술력이 국제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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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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