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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이제 AI가 뚝딱? 산돌-LG CNS 손잡고 판 흔든다”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9 14:22

기사 3줄 요약

1 산돌-LG CNS, AI 디자인 웹 에디터 공동 개발
2 산돌구름에 AI 이미지 생성 기술 탑재 예정
3 폰트 회사에서 AI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글꼴로 유명한 산돌이 LG CNS와 손잡고 깜짝 놀랄 만한 일을 벌입니다. 두 회사가 힘을 합쳐 인공지능(AI) 기술로 디자인을 쉽고 빠르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웹 에디터를 개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디자인 업계는 물론 AI 기술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마치 글꼴 장인이 최첨단 로봇 도구를 얻은 것과 같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래서, 뭐가 나온다는 거야?

산돌의 대표 폰트 서비스 '산돌구름'에 LG CNS의 AI 이미지 생성 기술이 더해집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이나 내용을 글자로 입력하면 AI가 관련된 이미지를 척척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이 새로운 AI 웹 에디터는 오는 7월부터 시험 운영을 시작합니다. 연내 정식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폰트 회사가 왜 갑자기 AI 디자인을?

산돌은 이번 협력을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글꼴을 제공하는 회사를 넘어, AI 기술로 디자인 콘텐츠 제작을 자동화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입니다. LG CNS는 AI 기술 전환을 돕는 전문 기업입니다. 이번 협력은 두 회사의 강점을 합쳐 시너지를 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뭐가 달라지는데?

윤영호 산돌 대표는 "이번 협력은 산돌이 기술 중심의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분기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LG CNS와의 전략적 시너지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디자인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훨씬 쉽게 멋진 디자인을 만들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AI가 디자인의 문턱을 낮추는 셈입니다. (사진 출처: 산돌)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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