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앱의 대격변!" 식신, AI로 월 1000만 이용자 시대 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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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9 14:38

기사 3줄 요약
- 1 식신, AI 기반 맛집 플랫폼으로 대규모 개편
- 2 AI 키워드, 상세 리뷰로 사용자 경험 혁신
- 3 월 이용자 1000만 목표, 한국 대표 플랫폼 도전
맛집 찾기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매번 비슷한 메뉴와 광고성 후기에 지쳤다면, 이제 새로운 대안이 등장했습니다.
국내 대표 맛집 추천 서비스 '식신'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하고 대대적인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사용자들에게 전에 없던 혁신적인 맛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입니다.
AI, 뭐가 달라졌는데?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식신이 자체 개발한 똑똑한 AI 데이터 시스템 '메타덱스'입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리뷰와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맛집의 특징을 한눈에 보여주는 'AI 키워드'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식당에 대해 "분위기 좋은", "가성비 최고" 같은 핵심 정보를 AI가 요약해 보여주는 식입니다. 마치 수많은 후기 속에서 진짜 알짜 정보만 쏙쏙 골라주는 개인 비서 같습니다. 또한, 기존 별점 평가 외에도 '음식이 맛있어요', '주차공간 넉넉해요'처럼 세분화된 항목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뿐 아니라 생생한 동영상 리뷰 업로드 기능도 추가되어 정보의 질을 높였습니다.그래서 얼마나 좋아지는 건데?
사용자들은 이제 더 쉽고 빠르게 자신에게 맞는 맛집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AI가 개인의 취향까지 고려해 숨은 맛집을 추천해 줄 가능성도 열렸습니다. 지도 중심의 화면 구성(UI)은 처음 방문하는 지역에서도 길 찾기의 어려움을 덜어줍니다. 상세 페이지 역시 가독성을 높여 필요한 정보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한국의 '옐프' 꿈꾼다는데, 가능할까?
식신의 안병익 대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000만 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미국의 '옐프'나 일본의 '타베로그'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맛집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국내 푸드테크 시장에 AI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식신의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앞으로 우리 식생활에 어떤 편리함을 가져다줄지 기대해 봅니다. (기사 출처: 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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