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곳 열광한 ‘이것’! 선생님들 상담 지옥 탈출, AI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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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0 13:33

기사 3줄 요약
- 1 산타, 교육기관용 ‘디디쌤 AI 상담’ 정식 출시
- 2 입학·학습·진로 상담 자동화, 맞춤형 지원 제공
- 3 4천개 기관 사용, 상담 효율 68% 향상 등 성과
교육 현장의 상담 업무가 인공지능(AI)을 만나 새롭게 바뀔 전망입니다. 교육 AI 전문 기업 산타가 통합 교육 플랫폼 ‘디디쌤’에 AI 상담 기능을 정식으로 선보이며, 전국 교육기관의 상담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메가스터디, 몬테소리 등 4000곳 이상의 교육기관에서 활용 중인 디디쌤은 단순 학습관리시스템(LMS)을 넘어 교육 고객관계관리(CRM), 출결 관리, 평가 시스템, 콘텐츠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해왔습니다.
이번 AI 상담 기능 추가로 교육기관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인 상담까지 디지털로 전환하게 된 것입니다.
AI 상담, 뭐가 다른데?
디디쌤의 AI 상담 기능은 교육기관의 다양한 상담 상황을 세 가지 주요 시나리오로 나누어 맞춤형 자동화를 제공합니다. 신규 수강생 유치와 등록 절차를 안내하는 ‘입학 상담’부터 시작해, 학생의 학습 진행 상황을 바탕으로 개인별 피드백을 주는 ‘학습 상담’, 그리고 학습 이후 진로나 취업 방향을 잡아주는 ‘진로 상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합니다. 각 시나리오는 교육기관의 특성과 운영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모든 상담 내용이 자동으로 기록되고, 상담을 진행한 담당자나 학생이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AI가 자동으로 제안해주는 기능은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실제 효과는? 성공 사례 들어보니
벌써부터 긍정적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몬테소리 교육기관에서는 AI 챗봇 도입으로 학부모 문의에 빠르게 응대하며 상담 예약률이 30% 증가했고, 상담 대기 시간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메가스터디의 경우, AI 학습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만족도가 20% 향상되고 평균 성적도 10%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울산대학교에서는 AI 진로 상담을 도입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 만족도를 25% 높였고, 졸업생 취업률도 5% 증가하는 효과를 봤습니다. 시범 도입 기관들에서는 평균 상담 처리 시간이 68%나 단축되었고, 상담 전환율은 2.1배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변화가 확인되었습니다.앞으로 교육 현장, 어떻게 바뀔까?
산타는 토스페이먼츠와의 협력으로 수강 신청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KT 판교 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하여 AI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박기웅 산타 대표는 “상담 업무는 교육기관이 학습자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지점”이라며 “단순 출결 관리를 넘어 상담까지 AI가 진입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구조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AI 상담 시스템은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학생들은 더욱 개인화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교육 현장의 풍경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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