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

"복잡한 세금, 어려운 공부 끝?" AI가 관세·교육 다 해결!

댓글 2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19 18:33

기사 3줄 요약

1 위레이저, AI 관세 솔루션으로 산업부 대상 수상
2 LG유플러스-부산대, AI 맞춤형 교육 시스템 개발 협력
3 AI 기술, 물류·교육 분야 혁신 이끌며 생활 변화 예고

최근 AI 기술이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오며 놀라운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복잡하기로 소문난 국제 무역의 관세 업무와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교육 분야에서 AI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국내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관세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교육 시스템을 개발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AI가 관세 업무를 어떻게 바꾼다는 거야?

인공지능(AI) 관세 솔루션 전문 기업 위레이저가 최근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5회 이커머스 피칭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위레이저가 선보인 기술은 AI를 기반으로 한 관세 최적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물류 관련 문서들을 AI가 자동으로 분석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가장 유리한 협정 세율, 즉 나라 간 약속된 가장 낮은 세금 비율을 찾아 적용해 줍니다. 결과적으로 통관 신고 과정 전체가 사람 손 없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혁신을 선보였습니다. 이 기술 덕분에 기업들은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복잡한 규정으로 인한 실수도 줄일 수 있어 수출입 업무의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교육 현장도 AI로 달라지는 거야?

교육 분야에서도 AI의 변신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부산대학교와 손을 잡고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마치 학생 개개인에게 똑똑한 AI 과외 선생님이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양측은 AI 기반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함께 개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방대한 교육 데이터를 구축하고 활용하는 계획도 포함됩니다. 거대 언어 모델(LLM)과 같은 최신 AI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각자의 수준과 학습 속도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AI 에듀테크, 즉 교육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고 함께 연구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오는 걸까?

이러한 AI 기술의 발전은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복잡한 해외 직구나 수출입 과정이 AI 덕분에 한결 간편해지고 비용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모든 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넓어집니다. 물론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일자리 문제나 데이터 보안, 알고리즘의 공정성 같은 새로운 고민거리도 생겨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간다면, AI는 우리 사회를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위레이저와 LG유플러스의 사례는 AI가 만들어갈 미래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AI가 활약하며 우리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위레이저)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