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치과들 긴장해!" 한국 AI, 7천 곳에 자동 예약 시스템 심는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0 13:28

기사 3줄 요약
- 1 한국 AI 기업 와이즈에이아이, 미국 치과 시장 진출
- 2 영어 AI '덴트온', 성심치과와 손잡고 북미 공략
- 3 오픈덴탈 EMR 연동, 7천여 치과에 K-AI 기술 전파
한국의 인공지능(AI) 기술이 미국 치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국내 AI 전문 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미국 하와이 성심치과와 손을 잡았습니다.
영어 기반의 AI 환자 응대 시스템 '덴트온'을 공동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이들은 북미 전역에 AI 의료 소통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에서 널리 쓰이는 병원 기록 시스템(EMR)인 '오픈 덴탈'과 완벽히 연동되는 점이 주목됩니다. 이를 통해 약 7,000여 개 치과로 확산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가 좋은 건데?
'덴트온' 솔루션은 AI가 영어로 환자를 응대하고 예약 확인 전화까지 자동으로 해줍니다. 병원 업무 효율이 크게 오르고 환자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AI 시스템은 실제로 병원의 응대율을 약 27% 높였습니다. 매출도 13% 이상 끌어올리는 효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미국 의료보험 처리나 진료 절차에도 맞춰져 편리합니다. 현지 의료 법규와 규정도 철저히 지키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7월 말까지 성심치과에 이 '덴트온'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다른 오픈 덴탈 EMR 사용 치과들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진짜 미국에서 통할까?
와이즈에이아이의 송형석 대표는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의료시스템에 완전히 현지화된 AI 솔루션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북미 시장 진출의 장벽을 해결한 통합 솔루션으로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시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것입니다. 김지수 하와이 성심치과 원장도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많은 미국 환자들이 한국의 앞선 AI 기술을 경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지 환자 대상 시범 운영 경험을 공유해 와이즈에이아이의 빠른 미국 시장 진출을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는 성공적인 안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번 성심치과와의 협력을 발판 삼아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입니다. 한국 AI 기술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기술 수출을 넘어, 한국 AI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국내 의료 AI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덴트온' 솔루션이 북미 치과 시장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치과 운영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입니다. 환자 중심의 더욱 발전된 의료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와이즈에이아이)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AI 의사 응대, 환자 만족도 높일까?
높인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낮춘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