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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애플 시대는 끝났다?” 퀄컴 칩 장착한 MS의 역대급 AI 노트북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30 11:46
“인텔, 애플 시대는 끝났다?” 퀄컴 칩 장착한 MS의 역대급 AI 노트북

기사 3줄 요약

  • 1 MS, 퀄컴 칩 탑재한 코파일럿+ PC 신제품 공개
  • 2 인터넷 없이 AI 구동, 성능 50% 및 배터리 2배 향상
  • 3 애플, 인텔과 본격 경쟁 예고하며 AI PC 시대 선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PC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기존 노트북의 상식을 뒤엎는 ‘코파일럿+ PC’ 신제품 2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서피스 랩탑 13인치’와 ‘서피스 프로 12인치’는 단순한 성능 개선을 넘어섰습니다. 핵심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X 플러스’ 칩과 강력한 신경망처리장치(NPU) 탑재에 있습니다. 이는 이전 모델보다 50% 향상된 성능과 2배나 길어진 배터리 시간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뭐가 달라졌는데?

가장 큰 변화는 AI 기능의 강화입니다. NPU는 AI 연산만을 위한 전용 두뇌와 같습니다. 덕분에 인터넷 연결이 없는 상태에서도 AI 기능을 빠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피스 랩탑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3시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합니다. 하루 종일 충전기 없이도 거뜬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서피스 프로는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합친 2-in-1 제품으로, 1kg도 안 되는 가벼운 무게가 특징입니다.

디자인도 좋고, 친환경이라는데?

두 제품 모두 초슬림 베젤과 프리미엄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화상 회의 시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AI 기능과 지문 인식 버튼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습니다. MS는 환경까지 생각했습니다. 배터리에는 100% 재활용 코발트를, 외장 부품에는 재활용 희토류 금속을 사용하며 지속 가능성을 추구했습니다. 신제품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쿠팡, 네이버, 하이마트 등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서피스 랩탑이 148만 9천 원부터, 서피스 프로는 132만 9천 원부터 시작합니다. (사진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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