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 대박집 AI가 콕 집어준다” 주소만 넣으면 진짜 가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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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9 21:22

기사 3줄 요약
- 1 빅밸류, 주소만으로 부동산 진짜 가치 분석하는 AI 공개
- 2 10년간 쌓은 양질의 데이터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
- 3 프랜차이즈 입지 선정 및 투자 의사결정에 널리 활용
부동산의 진짜 가치를 알려주는 AI가 등장했습니다. 건물 주소 하나만 입력하면, 투자 가치부터 상권 분석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습니다.
국내 데이터 전문 기업 ‘빅밸류’가 그 주인공입니다. 최근 빅밸류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방대한 부동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를 공개했습니다.
그래서, 이 AI 뭐가 다른데?
단순히 데이터를 많이 모으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AI가 제대로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잘 다듬어진, 이른바 ‘머신러더블’ 데이터가 핵심입니다. 빅밸류는 바로 이 데이터 정제 기술에서 독보적인 강점을 가집니다. 10년간 쌓아온 양질의 금융, 부동산 데이터와 이를 처리하는 기술이 진짜 경쟁력인 셈입니다. 공인중개사나 감정평가사 같은 전문가들의 분석 노하우까지 학습했습니다. 이를 통해 AI가 전문가 수준의 보고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실생활에 어떻게 쓰는 건데?
활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부동산의 담보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실거래가, 인구, 학군, 개발 호재 등 가치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를 자동으로 분석합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한 편의점은 이 기술로 신규 매장 매출 예측 모델을 성공적으로 개발했습니다. 상권 정보와 인구 통계, 임대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쟁 환경과 예상 매출을 정확하게 예측해 최적의 입지를 찾아줍니다.앞으로 어떻게 될까?
최근에는 ChatGPT나 클로드 같은 외부 AI 모델과 연동하는 도구도 출시했습니다. 일반인도 빅밸류의 데이터에 쉽게 접근해 부동산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윤상 빅밸류 팀장은 모델의 성능을 넘어 결국 중요한 것은 데이터라고 강조합니다. 결국 어떤 AI 모델을 쓰든, 비즈니스의 성패는 잘 정제된 양질의 데이터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빅밸류의 AI 기술은 부동산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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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통찰이 안대기때문에 a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