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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화재 진압까지?!” 국내 기업, 차세대 소방 시스템 개발 나섰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26 18:28

기사 3줄 요약

1 국내 AI 기업들, 화재 관제 등 안전 기술 혁신 주도
2 인텔리빅스·엠젠, AI 화재 원스톱 플랫폼 공동 개발
3 산업 특화 LLM·업무 AI 등 다양한 분야서 국산 AI 약진

최근 국내 인공지능(AI) 기술이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해결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화재 현장에서 AI가 사람을 돕는 놀라운 기술이 개발 중입니다. 비전 AI 전문 기업 인텔리빅스와 AI 화재 대응 솔루션 기업 엠젠솔루션이 손을 잡았습니다. 이들은 차세대 AI 화재관제 플랫폼을 함께 만들기로 했습니다.

AI가 불까지 끈다고? 이게 진짜 가능해?

두 회사는 각자의 전문 기술을 합칩니다. 인텔리빅스는 똑똑한 눈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지능형 영상관제 기술을 제공합니다. 엠젠솔루션은 AI 기반 화재진압 솔루션인 ‘알파샷’ 기술을 더합니다. 이 기술들이 합쳐지면 화재 예방부터 감지, 초기 대응, 그리고 실제 진압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재난안전 플랫폼’이 탄생합니다. 마치 화재 현장의 모든 과정을 AI가 척척 관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더 이상 초기 대응 시간을 놓치는 안타까운 상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래서 우리 생활에 뭐가 좋아지는데?

새로운 AI 화재관제 시스템은 특히 위험한 곳에 먼저 적용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건설 현장이나 물류 창고, 최근 늘고 있는 전기차 충전소 등이 그 대상입니다. 이런 곳은 한번 불이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실시간으로 위험을 감지하고 빠르게 대처하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텔리빅스는 이미 국내 보안 및 관제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전국 68.5% 이상)을 가진 기업입니다. 이번 협력으로 더욱 똑똑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국내 AI 기업들은 뭐하고 있대?

화재 대응 AI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국내 AI 기업들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생성 AI 전문 기업 포티투마루는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과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넥스트라이즈 2025’ 행사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또 다른 생성 AI 전문 기업 제논은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제노스’를 선보였습니다. 제노스를 이용하면 코딩 없이도 5분 안에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국중부발전은 제논의 기술을 도입해 ‘하이코미’라는 업무 혁신 AI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 AI 기술은 우리 생활과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발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AI가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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